뉴스포럼

[스크랩] 영상칼럼 `Netizen Photo News` `09. 2. 25. 수`

피부트러블세이브 2009. 2. 25. 21:22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09. 2. 25. 수'


아름다운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donga.com /캘리포니아 카디프해변의 황혼 --
      
    ★… 黃昏     
       시인 /  心 湖
    회색의 부평초는 바람에 흩날린다
    눈 내리던 어둠 속을 가던 손수레
    끝도 없는 초라함 되어 어디로 가는지
    외롭게 이리저리 새벽길을 간다 
    열일곱 네온 등불 휘돌아가던 길가
    빨강 파랑 하얀색, 三色의 그늘 길로
    맞바람 맞으며 어디로 가는가
    살포시 내려앉은 새벽, 
    눈 내리던, 樂園 洞 
    生의 뒤안길, 어두운 人生 길
    터덜대며 내딛던 아버지의 발자국
    잿빛이 된 인생은 메아리도 없는가 
    흘러버린 나의 時 間이여, 
    모두 어디로 갔는가...
    빛 흐린 세상살이 뉘 탓도 덮은 채 
    홀로된 아버지는 잿빛 길을 간다
    아버지,
    朔風 날리던 날에 어디로 가십니까...
     

'원본 글' ☞ '한국 네티즌본부' -
센강의 황혼

★*… 붉다 못해 황금색으로 번지는 센강의 노을. 수채화의 다양한 색조 변주로 유화 같은 강렬함을 표현한다. 자연을 소재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내면에 담고 있다.
이규화 초대전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미술관·033-681-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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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축제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보는 창오늘의 'Netizen PhotoNews' -----  
봄의 소리 귀 기울이세요

★*…  23일 부산 대연동 남구청 앞에서 아기를 데리고 산책 나온 젊은 부부가 화단에 만개한 매화꽃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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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비

★*…24일 오전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출근길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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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꽃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코너 직원들봄철에 떨어지기 쉬운 입맛을 살리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식용꽃을 전시하고 있다. 유기농 재배로 재배된 먹는 꽃은 일반 꽃과 달리 독성이 없고 다량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봄철 영양섭취에 도움이 된다는 백화점 측의 설명. 이날 선보인 먹는 꽃은 장미, 카네이션, 국화 등이 선보였으며 가격은 20g에 2,980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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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산삼이 왔어요

★*… [뉴시스] 24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산삼학회 주관으로 열린 '2009 국제 산삼심포지엄'에서 고려 인삼의 시원지인 전남 화순군의 명품 산양삼(앞)과 각 나라별 산삼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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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잡이’ 출어 앞둔 목포항

★*…  서남해안의 본격적인 조기어장 형성을 앞두고 23일 전남 목포시 목포항에서 어민들이 그물손질로 분주하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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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멸치가 '풍어'

★*… 24일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부들이 봄 멸치잡이철을 맞아 갓 잡아올린 멸치를 구성진 가락에 맞춰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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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어머니좀 찾아주세요”

★*… 미국에 입양된 한인이 내년 한국 정착을 앞두고 어머니를 애타게 찾고 있다. 주인공은 두 살 때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미국계 일본인 가정으로 입양된 마이클 이와타(31) 씨. 사진은 그의 입양당시(왼쪽)와 현재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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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여인천하…여성 72%

★*…23일 대법원에서 신임 법관 임명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임명된 신임 법관 92명(사법연수원 38기) 가운데 여성 법관이 전체의 72%인 62명에 달했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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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픽 풍자'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환영식

★*…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이명박 대통령과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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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행사

★*…23일 국회에서 여야가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각각 행사를 가졌다.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장인 정두언(왼쪽) 의원은 한나라당이 주최한 '국민소통의 날-통(通) 하였느냐' 행사를 진행했고,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대통령에게 고(告)한다' 세미나에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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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211.214.103.10
분주한 한나라당 문방위원

★*…[연합]한나라당 문방위 위원인 나경원, 강승규 의원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입장하고 있다. 문방위는 미디어법 여당 단독 상정 여부를 놓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격전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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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다 드라마”

★*… 한나라당 이성헌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정무위에서 여야 의원들의 의사 진행 발언이 진행되는 동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를 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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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법, 북한관련뉴스'

대장부는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행록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웃는 장관 뒤 교육감의 굳은 표정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안병만 교육부 장관이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의 교과부 호칭 관련 농담에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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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광명성 2호 발사준비 본격 진행중”

조선우주공간기술위 대변인 담화 형식으로 발표
“통신·자원탐사·기상 등 실용위성도 쏘아올릴 것”

▲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시기를 놓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도 강령군 부포리 일대가 보이고 있다. 중국 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한 척이 떠 있다.(연평도=연합뉴스)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24일 `시험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현재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 사업이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 위성발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 보기= 손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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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일제고사 폐지하라!"

★*…학업성취도 조작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 대구지부와 경북지부 소속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단체 회원 200여명이 23일 경상북도 교육청 입구에서 일제고사 폐지를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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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비정규직 시위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 앞에서 이 대학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24일 행정 조교들에 대한 학교 측의 일방적인 해고통고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남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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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 주상복합’의 용산 사각동맹

▲ 2월19일에 찾은 서울 용산구 ㅍ주상복합아파트의 위용. 사각동맹의 검은 커넥션은 참사를 빚은 용산4구역에만 머물지 않았다.

★*…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의 뒷배경이 된 건설사-조폭-구청-재개발조합의 ‘사각동맹’(<한겨레21> 748호 표지이야기 참조)은 문제의 용산 4구역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용산구 ㅍ주상복합아파트에서도 이들의 끈끈한 관계가 확인됐다. 해당 오피스텔에서는 불법적인 용도 변경이 이뤄지고 있는데, 참사가 난 용산 4구역 정비업체 ‘파크앤시티’의 실소유주이자 조폭 출신인 이아무개 회장(전 용산구 의원)가 여기에도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용산구청은 지난 1월 현장지도를 했음에도 불법 용도 변경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 ‘박장규 용산구청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김아무개 전 용산구 도시관리국장이 이 오피스텔 304㎡(92평)짜리 1채를 우선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글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사진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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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년 “후원금 안낸 기업들 공개” 막가는 보수

토론회서 명단 공개…노골적 지원 압박
조갑제 “이대통령 자기사람만 등용…총점 59점”

▲ 24일 오후 서울 중구 언론회관에서 `출범 1년 이명박 정부에 묻는다‘ 이명박 정부 1년과 애국 운동의 나아갈길 을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보수 성향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의 핵심 간부가 자기 단체에 후원금을 내지 않은 기업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 비판해 논란을 빚고 있다.임헌조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은 24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1년 기념 토론회’에서 “에스케이(SK), 포스코, 롯데 등은 (지난 정권 때) 좌파 단체 쪽에 수십억원에서 백억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고, 한국전력·석유공사·토지공사·가스공사 등 공기업들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지원했다”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보수우파 시민단체가 주최한 공동 후원행사에 단 1원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 길윤형 기자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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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제품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KOTRA ‘해외 마케팅 전략’ 행사

★*…  23일 KOTRA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Trade Korea 2009’ 행사에 참가한 수출 기업과 기관 관계자 600여 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해외시장 개척 전략을 듣고 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KOTRA 직원들의 1대1 개별 상담이 인기를 끌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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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1516.3원 마감

▲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원달러 환율이 27.3원 오른 1516.3원으로 장을 마감해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24일 오후 서울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주가 약세 영향으로 급반등하면서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7.30원 급등한 1,51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998년 3월13일 1,521.00원 이후 10년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14.50원 오른 1,503.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유입으로 1,515.00원으로 상승하고 나서 매물이 나오자 1,503.50원으로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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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차입 점점 더 힘들어진다

‘국가부도 위험 척도’ CDS 프리미엄 4.45%로 상승
통화스와프 이후 최고치…환율에도 부정영향 줄듯

▲ 원-달러 환율이 27.3원 오른 1516.3원에 마감돼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살펴보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선 가운데, 국제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과 국내은행에 대한 투자 위험도가 지난해 10월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뒤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이는 정부와 은행의 외화 조달 여건이 더 나빠지고 있다는 뜻으로, 환율 안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정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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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미국발 악재로 다시 혼돈

▲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다우존스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250.89포인트(3.41%) 추락해 1997년10월28일 이래 최저 수준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증권거래인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일하고 있다. 이날 하락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티은행의 국유화 문제 등과 관련한 불안심리 등 미국의 금융안정대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뉴욕/AP 연합뉴스

★*… 금융시장이 뉴욕증시가 1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는 소식에 다시 혼돈에 빠졌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을 재돌파했고 주식시장도 급락세로 돌아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1,050대까지 밀렸다.

전문가들은 동유럽 국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이어 미국 상업은행의 국유화 가능성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작년 10월과 같은 위기로 치달을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당분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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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심장’ 서초 R&D사옥, 직원 80% 입주

★*…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다음 달 정식 개관할 이 연구소는 현재 70∼80%가 입주를 완료했고, R&D와 디자인 인력 등 모두 3000여 명이 일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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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기적’ 두바이 끝내 구제금융

UAE 중앙정부서 100억달러…200억달러 올해 만기
지난해까지 규제풀어 외자유치…“유동성위기 취약”


한때 한국 경제가 본받아야 할 신자유주의 성공신화의 대명사였던 두바이를 상징하는 세계 최고 마천루 버즈 두바이 타워. 하지만 금융공황과 함께 신자유주의 투기 전시장이던 이곳의 영광도 저물고 있다. 그래픽 이임정기자 imjung@hani.co.kr

★*…‘사막의 기적’ 두바이가 결국 ‘구제금융’을 받는다. 개방과 외자에 의지한 경제모델은 ‘사막의 모래성’으로 드러나고 있다. 두바이 자치정부는 5년 만기 채권을 200억달러어치 발행해, 아랍에미리트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 <칼리즈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중앙정부는 이 가운데 100억달러어치를 사들일 계획이다. 7개 토후국(에미리트)들이 함께 낸 중앙정부 예산이지만, 중동 최대 산유국 가운데 하나인 ‘맏형’ 아부다비가 가장 많은 부담을 지게 된다.

 두바이의 기적을 만들어낸 외자 800억달러 가운데 200억달러가 올해 만기가 다가오고 있어, 두바이 투자자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아부다비 국립은행의 한 경제분석가는 “두바이가 신뢰를 받고 있다는 신호”라며 “두바이에 대한 인상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구제금융이 충분한지, 불충분하다면 아부다비가 더 많은 도움을 줄지는 불투명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3일 보도했다. 한 나라를 꾸리고 있기는 하지만 토후국들이 서로 경쟁관계인데다, 아부다비 또한 경제위기 속에 자산 가격 폭락의 된서리를 맞은 탓이다. 아부다비가 두바이의 자산을 노린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두바이는 명실상부한 ‘사막의 기적’이었다. ......
 이명박 대통령이 “지도자의 상상력과 리더십”을 들어 두바이의 성공에 찬사를 보내고,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에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국제금융센터 회장을 임명한 것도 이런 호시절이었다. 주변 중동 나라와 유럽·미국 등으로부터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두바이 자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현지 자산 컨설팅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은 두바이의 빌라와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에만 65% 올랐다고 전했다. 일부에선 투기 현상도 나타났다. 짓지도 않은 건물을 두고 2차시장이 형성되는가 하면, 부동산을 짧은 기간에 사고파는 ‘단타 매매’도 등장했다. 빚을 끌어다 투자에 나선 사람들도 있었다. 현지인들은 “그 때만 해도 부동산이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안전한 줄로만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두바이 지도자가 지분 99%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두바이 홀딩스’는 비용절감을 위해 산하의 투자회사 두 곳을 합병하고, 개발업체 세 곳의 비영리부문을 통합한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 정부 지분이 31%인 두바이 최대급 개발업체 에마르는 다음달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 확보를 위해 배당금 지급 보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무디스가 내는 ‘취약성 보고서’를 보면, 중동·북아프리카에서 두바이는 ‘최약 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아르지이(RGE) 모니터>는 “두바이는 기본적으로 부채에 근거하고 있어 세계적 유동성 위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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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수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GM대우가 24일 전북 군산시 군산항 자동차 전용 부두에서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의 유럽으로 첫 수출을 시작하며 이날 2000대를 선적했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선적에 앞서 릭 라벨 GM대우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가 차량에 기념 서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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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가는 GM대우 ` 라세티 프리미어`

★*…[연합] GM대우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의 수출을 시작했다. 24일 전북 군산시 군산항 자동차전용부두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초대형 배에 선적되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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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보다 싼 구두

★*…극심한 소비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의 한 구두가게 주인이 ‘북한보다 싸게 판다’는 선전문구를 붙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신창섭기자bluesk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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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원피스·마늘 꽃다발… 농민들의 ‘농산물 패션쇼’

벤처농업대학 졸업생들 이색 행사 ‘화제’

★*…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민승규(왼쪽)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의 사회로 열린 농산물축제에서 한국벤처농업대 학생들이 농산물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곽성호기자 음성원기자 e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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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앤 해서웨이’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후보에 오른 앤 해서웨이가 포즈를 치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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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엘 라라인자르 가을/겨울철 의상

★*… 모델들이 23일 스페인 마드리드 패션주간 행사 중 자비엘 라라인자르가 디자인한 가을/겨울철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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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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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금융시장 감독 강화"

★*…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22일 독일 베를린에 모였다. 유럽 정상들은 국제통화기금(IMF) 분담금 증액, 국제 금융시장의 규제 강화 등에 합의하고, 이를 오는 4월 런던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 제안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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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재현장 방문한 영국 공주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3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 북쪽으로 55km 떨어진 완동 화재현장의 학교를 방문한 앤 영국 공주의 모습.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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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언제 오실까

★*… 22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난민촌에서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집트·가자 국경 라파 검문소를 지나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지난 20개월간 폐쇄해온 가자지구와 이집트 간 라파 국경을 22일부터 3일간 인도적 차원에서 개방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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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핀현 지진으로 피난한 아이들

★*… 23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칼핀현에 설치된 임시 텐트 앞에서 어린 아이들이 모여 있다. 사흘 전 이곳을 덮친 지진으로 약 1만24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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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무너진 집 위에 앉아 있는 여성

★*…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랴에서 한 여성이 무너진 자신의 집 위에 앉아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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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금광 노동자들

★*…23일(현지 시간) 콩고 북동부 고부에서 100km 떨어진 노천 금광에서 광부들이 채광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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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전사들의 도시 모가디슈

★*…  19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를 순찰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 전사들. 식민지에서 독립한 이후에도 군사쿠데타와 독재정부 전복, 내란으로 아수라장이 된 소말리아는 지금 무법천지 그 자체다. 해적들의 무자비한 선박 납치에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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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브라질 삼바 카니발 무희들 '눈 돌아가네'

★*… 23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드롬에서 열리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빌라 이자벨 삼바스쿨 댄서가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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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필요 없다~ ‘휴대폰 귀고리’ 화제

▲ 특별한 장신구를 한 청년이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다. 출처는 미상이지만 대단히 인상적인 사진이다. 휴대폰이 귀고리로 변신해있다.

★*…이 휴대폰 귀고리의 장점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평이 재미있다. 이어폰과 블루투스 헤드셋도 필요 없어 편리하겠다는 평이 가장 눈에 띈다. 전화가 오면 손으로 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 고개를 어깨쪽으로 기울일 필요도 없다. 한편 주인공의 표정도 해맑아 보기에 좋다. ‘휴대폰 귀고리 청년’은 여러모로 인터넷 스타의 자질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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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파라다이스에서 일해보실래요?' 응모자 3만명 넘어

▲ 호주의 퀸즈랜드(Queensland)주 정부가 내건 '남국의 섬에서 여가를 즐기며, 고액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로 멋진 일' 의 구인 광고에, 200개국 3만 4천명을 넘는 응모자가 쇄도해 화제다.

★*… 구인의 취지는, 호주정부의 세계금융위기에의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위해서인데,구체적으로는 연간 180억 호주달러 규모에 달하는 호주관광산업 진흥책의 일환이라고 한다. ...

한편, 이 구인광고의 내용을 살펴보면, 세계최대의 산호초'Great Barrier Reef'안에 위치한 '해밀턴 섬'을 관리할 관리인을 모집하는 것으로, 왕복항권권과 급여로 6개월 간 15만 호주 달러를 받으며 3개의 침실이 구비되어있는 비치하우스에서 거주할수 있는 조건이다.

오는 3월 2일에 발표될 50명의 1차 채용 통과자 중 다시금 11명이 추려져 최종면접을 하게되는데, 합격자는 5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남국의 태양아래, 해변에서의 일광욕 그리고 요트 등의 호화로운 레저생활을 꿈꾸며 해밀턴 섬으로 모여든 젊은이들, 과연 그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사진은 구인호주정부관광국의 광고 포스터(사진= AFP통신)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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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47개, 박치기로 수박 깨기 세계 신기록 수립

▲ 호주 출신의 남성이 1분 동안에 47개의 수박을 머리로 격파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박치기로 수박 깨기'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23일 ABC 뉴스 등 호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박치기로 수박 깨기 세계 기록 보유자인 29살의 존 얼우드는 지난 주말 호주 웨스턴 다운스에서 열린 수박 축제 행사에서 기록 도전에 나서, 2년 전 자신이 세웠던 기록을 경신했다. 현직 럭비 선수로 퀸즐랜드에 살고 있는 얼우드는 1분 만에 47개의 수박을 뭉갰는데, 2년 전 그가 세웠던 기록은 40개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수박 축제가 열린 이 지역은 호주 최대의 수박 생산지로, 매년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및 수박 던지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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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운동화, 그 생생한 증거가 발바닥에 남다

▲ 가격이 낮은 대신 질도 낮은 짝퉁 운동화가 한 소비자의 발바닥에 씻기 힘든 자국을 남겼다.

★*…해외 인터넷을 강타한 문제의 운동화는 아시아의 한 나라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비자 겸 피해자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고 한다. 디자인은 괜찮았다. 기분도 좋았다. 그러나 한번 신고 벗어보니, 꿈과 기쁨은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운동화 깔창에 선명하던 상표 로고가 사라져버렸다. 대신 그것은 소비자 발바닥에 뒤집혀진 이미지로 남게 되었다. 폭소와 황당함을 유발하는 짝퉁 운동화 피해 사례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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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의 달인

★*… 23일 태국 방콕에서 한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가 고객을 기다리며 낮잠을 자고 있다. 태국 정부는 태국의 경제가 수출과 관광산업의 부진으로 인해 2008년 4/4분기 성장률이 전년대비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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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아카데미상을 탔어요"

★*… 천장 높이 달린 TV에서 전해진 아카데미 수상 소식에 인도 빈민가 아이들 얼굴이 활짝 피었다. 22일(현지 시각) 열린 제81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영국·인도 합작영화‘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자 이 영화에 아역배우로 출연한 루비나 알리의 동네 친구들이 펄쩍펄쩍 뛰며 좋아하고 있다.

‘ 슬럼독…’은 인도 빈민가에서 고아로 자란 젊은이가 퀴즈쇼에 나가 백만장자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작년 11월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1억5000만달러(약 2230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인도에선 이 영화가 빈민가 주민을‘개(dog)’로 비하하고 빈민가를 상품화했다는 비난과 항의시위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기도 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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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샌즈 조감도

★*… 이르면 연말에 선보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조감도. 57만㎡ 부지 위에 총 2600객실 규모의 호텔 3개 동(棟)과 12만㎡ 규모의 MICE 시설, 카지노 등이 들어서게 되며 지상 57층 높이 호텔 3채는 맨 꼭대기 층에서 선박 모양으로 연결돼 하늘공원(sky park)으로 꾸며진다. /마리나베이 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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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사무용 의자 폭발 사건, 14살 소년 사망”

▲ 사무용 의자가 갑자기 폭발해 의자에 앉아 있던 14살 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23일 호주 9뉴스 등의 외신이 중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자 폭발 사건'은 최근 중국에서 일어났다. 사건이 일어난 정확한 시간 및 장소와 피해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의자의 높낮이를 조정하는 가스 실린더가 폭발해 14살 소년이 과다 출혈로 숨졌다는 것이 언론들의 보도 내용.

가스 실린더가 장착된 의자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번 사건 전에도 비슷한 의자 폭발 사고가 몇 차례 있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2007년에도 의자가 폭발해 68살 남성이 큰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언론들은 손잡이로 높낮이를 조정하는 중국산 사무용 의자를 사용하는 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갑자기 폭발한 사무용 의자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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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순간, '번지점프 줄 끊겨 천길 낭떠러지로…'

▲ 미국의 워싱턴 남부에 위치한 캐니온 브릿지에서 번지점프 도중 줄이 끊어져 하마터면 인명을 앗아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 회사동료와 함께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간 마크 (49)씨의 점프도중 안전을 위해 다리에 묶고 있던 안전 줄이 끊기고 만 것인데, 다행히도 줄이 끊긴 위치가 아래쪽으로 떨어져 있을 때였고, 줄과 연결되어 체중을 지탱하던 고무가 늘어난 점, 사고 지점이 강의 수면 근처였던 점 등으로 대형사고 만은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물 속에 빠진 그는, 다른 이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구급차가 있는 곳으로 걸어왔다고 한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좋았던 그는 "앞으로도 계속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싶다." 고 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부인은 "남편이 이번 사고로 다시는 번지점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www.kval.com)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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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중학생과 성관계한 '여 교사' 구속돼

▲ 싱가폴의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는 22일, 싱가폴의 지방재판소가 15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32)에게 금고 10개월의 유죄판결을 했다고 보도했다.

★*…재판소 홍보담당관에 의하면, 여교사는 16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해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학생의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이름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밝혀, 일각에선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고있다.

둘의 관계는, 남학생이 14살 때 여교사의 인솔 하에 해외로 수학여행을 간 것을 계기로 급진전 해 연인 사이로 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그 후 15살이 된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사랑을 고백, 둘은 성관계까지 갖게 되었다고 한다.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둘은 5회 이상 성관계를 가졌으나, 여교사가 관계를 끝내려하자 남학생측에서 "자꾸 헤어지자고 하면, 죽여버리겠다." 고 여교사를 협박해, 결국 여교사 측에서 경찰에게 이같은 사실을 신고하게되었다고 한다. 결국, 여교사는 눈물을 흘리며 연행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싱가폴의 초고층 빌딩을 바라보는 커플(사진=AFP BBNews)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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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강도, 6시간 동안 아파트 난간서 대치

▲ 영국의 50대 강도가 아파트 난간에서 총 6시간을 버티며 경찰과 대치했다가 결국 체포됐다.영국 BBC 방송 등 현지언론은 “칼을 든 한 중년의 강도가 아파트 난간에서 6시간 대치했다가 결국 체포됐다.”고 24일 오후(한국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의 발달은 오전 9시께 시작됐다. 한 시민이 운동복을 입은 남성이 손에 칼을 쥔 채 서식스주 동부의 한 아파트 난간을 타고 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강도는 이미 4층 난간까지 올라가 창문을 통해 개인용 컴퓨터 등 가전기기들을 훔치고 있었다.

출동한 경찰을 본 강도는 ’내려와 자수하라’는 경찰을 명령을 거부한 채15cm 정도의 난간에서 경찰과 대치하기에 이르렀다.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지탱하던 남성은 6시간 동안 균형을 잃고 3번 정도 떨어질뻔했다. 결국 이 남성은 경찰과의 대치 6시간 만인 3시 30분께 자진해서 내려왔다. 지켜보던 시민들과 몰려든 취재진은 이 의지(?) 강한 강도를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경찰관 네일 모스크롭은 “시민들의 협조가 범인의 검거로 이어졌다.”며 “강도를 처음 발견해 신고하고 2시간 거리 통제도 감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십명의 소방대원들이 추락사고에 대비해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렸으나 큰 사고나 다친 사람없이 사건은 일단락 됐다. 사진= 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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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반군과 평화유지군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진 소말리아 주민

★*…   22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 부룬디 아프리카 연합 평화유지군 기지 인근에 시신 한 구가 놓여 있다. 이 주민은 이슬람 반군이 평화유지군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숨졌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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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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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모습의 관광버스

★*… [뉴시스]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매송면 송라저수지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상에서 관광버스와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승객 4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도로 밖 5m 아래로 튕겨나가 전복됐다. 사진은 사고당시 긴급출동한 119 구조대가 사고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화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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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가스폭발… 6명 사상

▲ 24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플라스틱 사출업체 1층 작업장에서 LP(액화석유) 가스통이 폭발, 작업 중이던 안모(44) 씨가 숨지고 직원 등 5명이 다쳤다. 각종 건축 자재 등이 흩어져 당시 사고 여파를 짐작케 하는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 24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 86-1 플라스틱 사출업체인 S엔지니어링 3층 공장의 1층 작업장에서 LP(액화석유) 가스통이 폭발, 철판 절단작업 중이던 외부 업체 직원 안모(44)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또 외부 업체 대표 심모(52)씨와 직원 정모(54)씨 등 5명이 머리와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공장 일부가 파손돼 2천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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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압수품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유명 사이버도박 다국적기업 M사 한국지사를 수사해 3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7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을 몰수했다. 24일 오전 광역수사대에서 수사관들이 컴퓨터 본체 14대, 대포통장 35개, 대포폰 38대 등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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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가족 살해범 검거

▲ 23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비아동 모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힌 최모씨(29)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아내와 아들 2명을 살해한 20대 가장 최모(29)씨 대한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범행의 잔혹성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최씨가 가족을 살해한 증거를 없애려고 방안에 석유를 뿌려 시신을 태우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화재로 베란다 창문의 유리가 깨지고 그 파편이 4.5m나 밖으로 튄 것은 집안에 뿌려진 석유에서 기름증기가 나와 폭발했기 때문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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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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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훤히 보이는 심해어 ‘배럴아이’

★*…[사진= 라이브사이언스 동영상 화면 캡처] 바다에 사는 물고기 중에서 머리 부위를 덮은 조직이 투명해 속이 들여다 보이는 물고기를 23일(현지시각)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소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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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바 축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삼바축제에서 Porto da Pedra 삼바 학교 댄서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AP)[ⓒ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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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아즈텍인 복장

★*… 멕시코의 아즈텍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23일 익스카테오판에서 열린 아즈텍 제국 관련 행사에서 아즈텍의 마지막 황제로 코르테즈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했던 영웅 콰우테목(Cuauhtemoc)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춤을 추고 있다. 익스카테오판/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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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난 하마, 누를 한입에 덥석!


★*… 먹이를 찾아 이동하던 케냐의 누(wildebeest·소과의 일종)가 배고픈(혹은 심술난?) 하마를 만나 공격을 당했는데, 처음에는 잘 피한 듯 했던 누가 이내 공포로 얼어붙어 하마에게 물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러나 다행히도 누는 하마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강가의 둑 위로 올라가 달아날 수 있었다.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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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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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중인 해군 고속정

★*…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시기를 놓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연평도 앞바다에 해군 고속정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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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생각을 80% 읽는 뇌 스캔 기법 개발

▲ 미국의 과학자들이 사람의 생각을 80% 정확도로 알아내는 뇌 스캔 기법을 개발해 화제라고 해외 언론들이 지난주 ‘네이처’ 온라인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의 과학자들이 활용한 것은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 장치. 6명의 자원자들에게는 두 종류의 그림을 보여 졌다. 하나는 수평에 가까운 줄이 그어진 원이며 다른 것은 수직 방향에 가까운 줄무늬 원이었다.

스테파니 해리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두 이미지 모두를 피실험 자원자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한 후, 둘 중 하나를 기억해보라고 요청했고 그 동안 뇌를 fMRI 장비로 스캔했다. 스캔을 통해서 과학자들은 피실험자가 어떤 그림을 기억할지 미리 예측할 수 있었고, 그 확률은 80%에 달했다.

연구팀은 fMRI를 이용해 뇌의 시각 영역(시각령 visual cortex)(위 사진에서 초록 및 붉은 색)의 활동과 관련된 데이터를 특수한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했다. 단기 기억의 대상이 갖는 시각적 패턴이 뇌 시각령에 희미하게 반영된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에서 밝혀졌다. 해리슨 박사는 그간 시각령은 정보 기억 등과 관련된 인지 과정과는 무관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번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 : 밴더빌트대학교의 보도 자료)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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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유학원

★*…고환율과 경기침체 여파로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필수 코스로 여겨지던 해외 어학연수가 주춤하고 있다. 23일 오후 대구시내에서 열린 유학·어학연수박람회에 방문객이 없어 썰렁한 모습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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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외국인 졸업생들

★*…23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대강당 앞 광장에서 졸업생들이 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화 글로벌파트너십 프로그램(EGPP)이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을 선발해 유학비용 전액을 지원해 교육시킨 첫 학부 졸업생 무틴다 아델라이드(왼쪽 두번째, 케냐 출신)와 카마루띤 눌이아나(가운데, 말레이시아)가 함께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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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내가 만들었어요

★*… 24일 오전 서울 용두동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에서 한국외국어대 어학당에서 공부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배추김치를 직접 만들어본뒤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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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가 잘 어울리나

★*… [뉴시스]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양원주부학교 졸업식에서 늦깍이 졸업생들이 핸드폰으로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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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물려주기 행사 '북적북적'


★*… 24일 최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울산 남구가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대현중학교 강당에서 교복 및 체육복 물려주기 행사를 갖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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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 설명회

★*…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상위권대학 편입학설명회’자리를 가득 메운 학생과 학부모들이 주최 측의 편입학 전략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김선규기자 ufo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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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런곳인가요?

★*…24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야4당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MB악법 저지와 용산참사 진상규명 결의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국회 견학 온 일일정치체험학교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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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입학, 그 마음 이 가방에 담으렴”

★*…  입학철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는 책가방 필통 등 학용품을 구입하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올리브 아울렛에서 책가방을 고르고 있는 학부모와 자녀.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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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해 본, '인생의 4단계'

★*… 인생은 길다? 아님 짧을지도. 인생을 '분유병, 콜라병, 맥주병, 그리고 링거주사'의 4단계로 나눠 표현한 한장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디그닷컴)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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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쏜살~ 나이를 기억하라 ‘인생 나이 시계’

▲ 벌써 2월말이니 2009년도 1/6이 흘러가버렸다. 인생은 빠르다. 쏜살같다. 흐리는 시간을 막을 수야 없지만 정신 놓고 흘려보내지 않는다면 그래도 낫지 않을까.

★*… 위 사진 속 시계의 이름은 ‘인생 시계’다. 눈금 하나하나가 우리가 살아온 또 보낼 한 해를 나타낸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일본의 전문 쇼핑몰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고 주문 후 5주 가량 있어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의 시계를 하루를 한눈에 그려보게 만든다. ‘인생 시계’는 우리 삶 전체를 관조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장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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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재회

★*…소말리아 해상에서 작년 11월 해적에 납치됐다 90일만에 풀려난 선장 서병수 씨가 23일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8명 등 23명을 태운 일본 선사 소유 화물선 `켐스타 비너스'호는 작년 11월15일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됐다 지난 13일 풀려났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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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준비

★*…봄비가 그친 뒤 포근했던 23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한 묘목농원에서 직원들이 곧 다가올 식수시기에 대비해 농원 마당에 임시식재를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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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기우제

★*…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안동청년유도회 회원들이 23일 오전 11시 안동댐 정상부 안동루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고 있다. 안동 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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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해볼까?

★*…서울 동작구청에서 24일 열린 ‘2009 여성 창업 엑스포’에서 참가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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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창업상담

★*… 2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청에서 열린 ‘2009 동작구 여성창업체험엑스포’에서 창업 희망자들이 플라워 공예 창업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심만수기자 pan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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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도의(道義)란 전쟁에서는 금지물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태극기 나눠드려요

★*…3ㆍ1절을 일주일 앞둔 23일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명동지점 앞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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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독도센터' 개소식

★*…24일 오전 매일신문사 3층에서 열린 '독도센터 개소식'에서 이창영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소를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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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ㆍ앞줄 가운데)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국 기초과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896명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24억6000만원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둘째), 손병두 서강대 총장(첫째),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8개 대학 총장과 부총장이 참석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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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산봉우리…독도 한국땅 증거"

★*… 호소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은 23일 "해동여지도에 삽입된 우산도에 산봉우리가 그려져 있다는 사실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밝혔다. 해동여지도 오른쪽 끝부분, 한자로 우산도라고 쓰인 섬에 산봉우리 그림이 그려져 있다(빨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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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소방훈련

★*…24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 보타전에서 목조문화재를 산불 등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소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05년 4월 대형산불을 겪은 낙산사는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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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여행'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포토 에세이]휴식

★*…지게들의 휴식, 한 놈은 아예 널브러져 있다. /'옛 풍경 에세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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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의 경관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코레일을 기반으로 하는 여행전문 공공기관인 코레일투어서비스(대표이사 김웅)와 함께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코레일- 국립공원 생태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순백의 눈과 함께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 눈꽃트래킹/선비체험'을 체험하는 감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시스


★*…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의 산행, 옛 선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명승 30호 죽령옛길,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체험할수 있도록 마련한 생태체험 여행이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250여 개의 국립공원 자연,역사,문화 해설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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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위의 산책

★*…지난해 말 대구 두류공원에 조성한 우레탄 산책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관리사무소측은 “공원내 700m 구간에 조성한 우레탄 산책로가 일반 시민은 물론 마라토너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예산이 확보되면 우레탄 산책로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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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문제로 남극을 방문한 12개국 환경장관

★*… 지구온난화 문제와 관련해 남극을 방문한 12개국의 환경장관과 전문가들 중 한 사람이 23일 노르웨이 트롤 연구기지 근처에 있는 절벽지대를 찾아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장을 찾은 환경장관들은 지구온난화가 남극 얼음을 녹이는 과정과 이에 따라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진단을 청취하기 위해 남극을 방문해 조사활동을 벌였다. 남극/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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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스포츠'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건축중인 사커시티

★*… 2010 남아공월드컵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FNB스타디움(사커시티)는 대회 개막이 472일 앞으로 다가온 23일(한국시간)에도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사진은 경기장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FNB스타디움의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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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수욕장 백사장 위 야구경기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백사장에서 야구경기를 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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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S.E.S

▲ 원조 여성 아이돌 그룹인 S.E.S가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바다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s.e.s dinner' 제목으로 슈, 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오랜만에 셋이 함께 있는 사진을 팬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라며 "여러분들 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고 전했다.

또 바다는 "유진 슈 팬클럽과 함께 공유하세요. Forever S.E.S!"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다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인공으로 발탁,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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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필리핀 선발대회

★*… 미스필리핀 선발대회(Binibining Pilipinas) 출전자들이 24일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언론 공개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24명의 본선 진출자들 중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네셔널에 출전할 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마닐라/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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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된 마라도나, '손자는 나를 꼭 빼닮은 녀석~'

▲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Diego Maradona)감독은 23일, 딸 잔니나(Gianinna)와 스페인 1부리구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소속해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Sergio Aguero)의 사이에서 탄생한 첫 손자를 보고, 자신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얻게되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가족들을 비롯 19일 태어난 손자와 마드리드에서 몇 일을 함께 보내고 귀국 직 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마라도나 감독은 "할아버지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기는 누구와 닮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환하게 웃으며, "60퍼센트 이상은 자신(마라도나)을 닮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진은 제 61회 칸느국제영화제의 상영회장에 등장한 디에고 마라도나 (중앙)와 두 딸들의 모습. (사진=AFP BBNews)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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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영화 '오쿠리비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 <좌><우>제 81회 아카데미상 수상식이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코닥 시어터에서 열렸다. 레드카펫에는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일본의 '오쿠리비토'(한국 개봉타이틀명 '굿바이')에서 열연을 펼친 모코키 마사히로와 히로스 료코를 포함, 타키다요지로 감독 등의 모습도 보였다. (사진=AFP)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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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고품격 'Netizen Photo News' -----  
제암리 학살 다룬 영화 `두렁바위` 최초 공개

★*…[연합]일제시대 제암리 학살 사건을 다룬 독립영화 '두렁바위'가 3월 1일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기념관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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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당시 화성군) 제암리 주민들이 1919년 4월 5일 발안장터에서 3.1운동을 일으키자 수원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 헌병 780연대 소속 30명이 아리타 중위 인솔로 출동, 제암리 주민 30명을 교회에 가두고 불을 지른뒤 총칼로 무자비하게 학살한 실상을 1970년대 당시 학살된 제암교회 안종후 권사의 아들 안동순씨(2001년 사망)가 자비를 들여 제작한 미개봉 영화가 공개됐다. '두렁바위 위에 흐르는 눈물' 이라는 칼라필름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당시 일제가 주민들을 학살한 내용을 담은 기록영화여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사진=영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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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뮤지컬 '드림걸즈'

★*… 24일 오후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드림걸즈' 프레스 리허설에서 배우들이 작품 속 한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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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에 바쳐졌던 비운의 문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의 정문으로 사용된 경희궁 흥화문(興化門) 의 당시 사진이 박문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23일 공개 됐다.

사진 수집가인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이 공개한 1930년대 사진 4점 중 박문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큰 문(사진)에는 '경춘문(慶春門)' 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 이 문은 경희궁의 동쪽에 세워졌던 흥화문 이었지만 일제는 우리 민족을 욕 보이듯이 지금의 장춘단 공원 자리에 이 문을 옮겨 세우고 1932년 박문사를 완공했다. /연합뉴스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2명의 감독자들이 잔디를 손질하는데 동원된 조선 부녀자들을 감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수집가인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이 23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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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나는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바쁘신, 예지의 회원님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만드는 곳 아셨으니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카페와 회원간 서로사랑하며 만사 잘 풀리는 성공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Netizen Photo News' 만드는 곳 아셨지요.
연결에 넣어 두시고 날마다 공짜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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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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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신비의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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