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럼

[스크랩] 영상칼럼 `Netizen Photo News` `09. 3. 18. 수`

피부트러블세이브 2009. 3. 18. 22:15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09. 3. 18. 수'

아름다운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국제신문/ '김성효'작 ←◀
      ★… 삼월 아침에            
       시인 /  곽미영 
    비 내린다
    아니 눈 내린다
    서로 아침을 차지하려는
    겨울과 봄이   
    비와 눈이 되어 허공을 어지럽히며
    현란한 춤사위를 펼친다  
    밀어내려는 것들과 
    밀리는 것들의  
    팽팽한 줄다리기
    가만히 창 밖을 내다보다가
    나도 모르게 줄을 당긴다
    그만 내 손바닥이
    화끈 뜨거워진다
    봄 아지랑이의
    더딘 발자국소리 멀리서 들릴듯 말듯
     

'원본 글' ☞ '한국 네티즌본부'
자연의 의미

★*… 나무 한그루와 꽃 한송이에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지나치기 쉬운 것들에서 존재의 가치를 깨닫는다. 사라져가는 것들에서 소중한 기억을 떠올린다. 세상에는 어느 것 하나 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최필규 ‘풍경’(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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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축제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보는 창오늘의 'Netizen PhotoNews' -----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7일 제주시 오라동 월정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순백의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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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들이 꽃이다” -

★*…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0여 일 앞당겨진 가운데 16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배화학교 앞을 지나던 어린이들이 교문 옆에 만개한 벚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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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에 묻힌 직박구리 -

★*…  봄날씨를 보인 17일 직박구리 한마리가 강원 춘천시 옥천동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나무에 앉아 열매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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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개나리-

★*… 낮 최고기온이 섭씨 20도를 웃돈 17일 시민들이 개나리가 만개한 대구 신천둔치에서 자전거를 타며 봄내음을 즐기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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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마늘밭 분주한 農心 -

★*…  봄 햇살이 따스한 16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들녘에서 아낙네들이 마늘밭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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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픽 풍자'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절반은 결석 -

★*…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가 다수의 불참자로 인해 썰렁한 분위기속에 진행되고 있다. 김동훈기자 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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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표, "경제살리기 위해 불출마"-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기 위해 4.29 재보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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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 `현장속으로`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경제위기극복 및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위원과 함께 17일 서울 구로 디지털산업단지내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TDK한국(주)을 방문, 원료를 살펴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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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법, 북한관련뉴스'

대장부는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행록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흐느끼는 김문수 지사 -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무한돌봄 민원인과 상담 중 민원인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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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행정처장 답변준비 -

★*…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이 17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신영철 대법관 관련 긴급현안보고에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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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열렸다” 근로자들 안도

▲ 개성공단 기업인 대표단이 북측이 경의선 육로통행을 전격 허용한 17일 오전 개성으로 가기 위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북측의 개성공단 차단조치가 계속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놨습니다" 개성공단 통행차단 닷새째인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초조하게 출입경 소식을 기다리던 개성공단 관계자와 근로자 등 500여명은 북측이 남북간 육로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밝은 웃음을 지으며 출경 수속을 밟았다.

남북출입사무소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LP가스 탱크로리와 식자재, 공사자재 등을 실은 트럭들도 줄지어 개성으로 떠났다. 의류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이재명(45) 씨는 "식자재와 가스가 거의 바닥났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했는데 육로통행이 정상화돼 다행"이라며 출경장을 빠져나갔다.한편 이날 오후에는 개성공단 관계자와 근로자 등 307명이 귀환하게 된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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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비난 피하며 공단운영 압박 지속 -

[개성공단 ‘반쪽 통행’]북쪽, 국제사회 싸늘한 여론 의식 자충수 거둬들여 남쪽, 사흘뒤엔 기업 94% 올스톱…뾰족수 못찾아

▲ 북한이 경의선 육로 통행을 차단해 개성공단에 머물고 있던 남쪽 업체 직원과 공단 관계자들이 16일 오후 경기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며 차로 향하고 있다. 파주·도라산/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개성공단 통행차단과 관련한 쟁점이 ‘민간인 신변안전’에서 ‘공단 운영의 지속성’ 여부로 돌아서고 있다.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육로통행 중 귀환만 허용하고 방북은 계속 불허했기 때문이다.

이날 북의 ‘반쪽 통행 허용’으로 남쪽 인원의 ‘억류’ 불안감은 일단 수면 아래로 잠복할 전망이다. 물론 북쪽의 일방적 귀환 차단 조처가 재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완전 해결’로 볼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13~15일 사흘 동안 발이 묶였던 미귀환자들이 돌아옴에 따라 이들을 둘러싼 ‘억류’ 논란은 사그러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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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전단과 5천원권 북한돈 -

★*…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취재진에 대북전단과 북한돈 보내기는 인도적 차원임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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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촛불시위꾼 처벌하라는 시위 -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신영철 대법관 지지시위를 벌이며 '좌경판사 물러가라' 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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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연대책임론’ 진화될까

‘촛불재판’ 문제 알고도 사법부 불신 키워 상황판단 능력 미흡…
일부선 ‘진의 믿자’ 석진환 기자

▲ 이용훈 대법원장이 16일 오후 대법원 현관 앞에서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의혹’ 조사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보조진의 질의에 굳게 입을 다문 채 퇴근하고 있다. 정용일 기자 yongilo@hani.co.kr

★*…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번 파문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이 대법원장의 위치나,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한 점 등을 보면 책임에서 자유로워지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법원 안팎에서 나온다. 이 대법원장이 지난해 7월 촛불사건 배당 문제와 관련한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 판사들의 문제제기를 당시에 알고 있었다는 점이 책임론의 출발점이다. 조기에 문제를 해결했더라면 심각한 ‘사법 불신’을 초래하는 일은 피할 수 있지 않았겠냐는 ‘수뇌부 연대책임론’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핑계 잃은 신 대법관 ‘막다른 길목’서 고심 ▶

★*…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신 대법관이 지난해 7월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 판사들에게 배당 방식 개선을 약속한 뒤에도 상당수의 촛불사건이 임의배당 방식으로 배분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10월14일 신 대법관이 이 대법원장에게 촛불사건 위헌제청에 관해 보고한 시점의 직전·직후 판사들에게 촛불사건 피고인의 보석을 자제하라는 취지로 말하거나, 조속한 재판 진행을 촉구한 것도 납득하기 힘든 대목이다. 진상조사단은 이 대법원장이 위헌 의견을 지닌 판사들은 재판 진행을 중단해야 하고, 합헌 의견을 지닌 판사들은 계속 진행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법관이 이를 ‘위헌제청을 하지 않은 판사들은 무조건 재판을 진행하라’는 게 대법원장의 뜻이라고 왜곡해 전달했다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

대법원장이 일선에서 벌어지는 일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했다지만, 신 대법관이 계속 부적절한 행태를 보이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를 대법관 후보로 대통령한테 제청한 것은 이 대법원장의 상황 파악 능력과 판단력에 의구심을 던지게 만든다. 한 법원 관계자는 “이 대법원장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쪽에서 연대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법원장을 ‘이해’하려는 쪽에서는 대법원장의 ‘진의’를 믿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 근무하는 한 판사는 “만약 결과가 신 대법관에게 면죄부를 주는 쪽이었다면 대법원장이 심각한 책임론에 휩싸였을 것”이라며 “조사도 비교적 제약없이 충분히 이뤄진 것 같고, 이후 사태 해결 방향도 원칙에서 크게 벗어난 것 없이 가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방의 한 판사는 “이 대법원장이 촛불사건 재판 당시 ‘젊은 판사들의 기를 꺾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결국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그 말의 진실성을 어느 정도는 보여준 게 아니냐”고 평가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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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제품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환율은 내리고 주가는 오르고' -

▲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1.50원 떨어진 1408.50원으로 마감했고, 코스피는 외환시장 안정에 힘입어 전일보다 38.42포인트(3.41%) 상승한 1163.88로 마감했다. 사진은 17일 하루 동안의 환율과 주식의 등락을 표시한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1,160선을 회복했고 원ㆍ달러 환율도 사흘째 급락해 1,300원대에 근접하면서 금융시장에 봄바람이 불었다.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42포인트(3.41%) 급등한 1,163.88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1,16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17일(1,175.47)이후 한 달만이다.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에도 투신권을 비롯한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로 14.86포인트(1.32%) 상승 출발한 뒤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가 늘고 외국인 순매수까지 가세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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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의 힘 -

★*…"밀지 마세요. 11시 이전까지 번호표 받으신 분은 모두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17일 은평뉴타운 1지구와 2지구 A공구 계약해지분 83가구 신청을 받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에는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신청 마감 시간이 넘어서도 신청이 계속되자 SH공사 직원이 책상 위에 올라가 소리치고 있다. 이번 후순위 공급에는 특별한 청약조건 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어 전국 각지 신청자와 부동산중개업자 등이 몰렸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청약을 진행했지만 새벽 6시부터 신청자 줄이 이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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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들, 해양사업에 ‘명운’ 걸다 -

선박발주 ‘뚝’…해양설비 시장은 수백억달러
LNG 중심 자원개발 활기…관련발주 늘듯

▲ 해양(offshore)설비의 종류 이형섭 기자

★*…“당분간 조선은 잊어라. 앞으로는 해양이다.”급격한 경기 위축으로 대형선박 발주가 거의 ‘올 스톱’된 상황에서 해양설비 사업이 대형 조선사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덩치 큰 해양사업들이 잇따라 발주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상위권 업체들은 당분간 조선보다는 해양설비 수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바꾸고 있다......2000년대 들어 전 세계에 발주된 44척의 드릴십을 모두 국내 업체들이 싹쓸이한데서 보듯 나라밖 경쟁자들은 별로 걱정할 것이 없다. 수백억달러의 해양 먹거리를 놓고 벌어질 국내 업체들 사이의 수주전쟁은 이제 막 시작된 셈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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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살리기 행사 -

★*… 중기살리기 행사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설명회가 16일 오후 서울 녹사평역 발명품전시관에서 열려 업체 관계자들이 개방형 통과 방식인 스마트게이트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차량·신호전기·통신전자·설비환경·토목기술 등 5개 분야별로 중소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살리기’행사를 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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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가게… 텅빈 가슴 -

★*…내수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오전 사무용 및 업소용 가구를 전문 판매하는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가구거리에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김동훈기자 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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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제품 직접 체험 -

★*…17일 오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개관한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Canon Plex)'에서 모델들이 진열된 캐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캐논 플렉스에는 1949년 출시된 카메라를 비롯해 600mm, 800mm 초망원 렌즈와 캐논이 국내에 출시한 모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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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ins.com
- 보석 안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

★*…1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악세사리처럼 귀여운 USB메모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 모양으로 열쇠고리나 핸드폰에 걸 수 있으며, 큐빅이 촘촘히 박힌 스타일도 있다. 모양은 하트모양, 자물쇠 모양, 원형 등 다양하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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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ins.com
-가로등도 '패션'…청사초롱 든 가로등 -

★*… 가로등도 패션, 16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현풍천 주변에 여인이 청사초롱을 든 가로등이 샛강을 따라 설치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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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도 멋스럽게… -

★*…골프웨어 업체 라일앤스콧(LYLE&SCOTT)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크링에서 개최한 론칭 패션쇼에서 모델이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김기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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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노출과 개성 과시~ 여성용 ‘씨스루’ 투명 핸드백 -

★*… 패션 관련 해외 블로그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투명 핸드백이다. 지난 주 파리에서 있었던 2009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공개된 ‘샤넬 퍽스펙스 가방’은 투명한 아크릴로 제작된 것으로 디자이너는 카를 라거펠트.

립스틱과 손지갑과 선글래스 그리고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 있으며, 그 품목들이 외부의 시선에 완벽히 노출된다. 말하자면 ‘소지품 노출을 통한 개성의 과시’가 이 새로운 투명 핸드백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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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에서 열린 패션 주간 행사 ...

★*… 한 모델이 1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패션 주간 행사 중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엘레나 부레니나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예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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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포르투갈 방문한 요르단 왕비 -

★*…   16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Carriage 박물관을 방문한 라니아 요르단 왕비의 모습.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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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중남미 좌파물결 합류 -

‘해방전선’ FMLN 대선승리…20년만에 좌파정권푸네스 “룰라가 나의 모델…대미관계 원만히”

▲ 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마우리시오 푸네스(49·왼쪽) 파라분도 마르티 해방전선(FMLN) 후보가 15일 수도 산살바도르에서의 승리 연설 도중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부인 반다 피그나토. 산살바도르/AP 연합

★*… 엘살바도르에 20년 만에 좌파정권이 돌아왔다. 공산주의 게릴라 조직에 뿌리를 둔 파라분도 마르티 해방전선(FMLN·해방전선)의 마우리시오 푸네스(49) 후보가 15일 실시된 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약 51%의 지지를 얻어 승리했다고 <에이피>(AP) 등 외신들이 전했다. 엘살바도르는 브라질,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에 이어 중남미 좌파정권 벨트에 끼어들었다. 특히 니카라과에 이어 중미·카리브해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좌파 물결이 확산됐다는 의미가 크다.조기원 기자


이프티카르 차우드리(61) 전 대법원장 ▶

★*… 차우드리는 2005년 역대 최연소 대법원장에 올라 인권 보호를 우선시하고 반정부 성향의 결정을 내리며 정부와 반목해 왔다. 2007년 3월 임기말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당시 대통령이 집권 연장을 위해 그를 해임하자 법조계와 인권단체로부터 거센 반발이 일었다. 차우드리는 해임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넉 달만에 복직했다. 그러나 그해 11월 60명의 다른 판사들과 더불어 다시 해직됐다. 이후 무샤라프의 ‘친위’ 사법부가 들어섰고, 이 과정에서 차우드리는 전국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법조계와 언론이 반정부운동에 나서면서 결국 지난해 8월 무샤라프는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지난해 집권한 자르다리 대통령은 ‘반무샤라프’를 내세워 집권했지만, 그동안 사법부 복원에는 적극 나서지 않았다. 자르다리는 아내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시절 다수의 부정축재 사건 혐의를 받고 있다가, 무샤라프가 세운 ‘친위 사법부’로부터 혐의를 사면받고 정계에 복귀했다. 차우드리가 복직하면 대통령의 과거 혐의에 대한 재검증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다.

야당 지도자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는 15일 오전 가택연금을 당했으나, 밤을 틈타 집에서 나와 이슬라마바드로 향했다. 샤리프는 길라니 총리의 연설이 나오자 시위 참여 계획을 취소하고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 ‘탈출’ 사건은 정권 약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줄곧 차우드리 복직에 집중하며 세력을 키워온 샤리프의 부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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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 ‘항복선언’ “차우드리 대법원장 복직” -

‘부정축재 혐의’ 자르다리 대통령 중대기로

▲ 파키스탄에서 반정부시위에 나섰던 변호사들이 16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이프티카르 차우드리 전 대법원장의 자택 앞에서 그가 복직된다는 소식을 듣고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 연합

★*…2007년부터 파키스탄 반정부 운동의 핵이었던 이프티카르 차우드리(61·사진) 전 대법원장이 복직한다.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부의 사실상 ‘항복 선언’으로, 아시프 자르다리 대통령도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

유수프 길라니 총리는 16일 새벽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차우드리와 모든 해직 판사들이 21일 복직할 것”이며,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당직자와 변호사 등 모두를 석방하도록 명령한다”고 말했다. 법조계와 야당은 최근 사법부 복원을 요구하는 전국적 시위를 벌였으며, 이날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연좌시위를 예고한 상태였다......김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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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드 “학살 잊지 않아요” -

★*… 쿠르드 “학살 잊지 않아요” 이라크 쿠르드족 어린이들이 16일 바그다드 북쪽 할라브자 지역에서 열린 쿠르드족 화학무기 학살 사건 21주년 행사에서 당시를 기억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1988년 3월 쿠르드 반군 지역에 대한 초토화 작전의 일환으로 화학무기 공격을 명령해 쿠르드족 5600여명을 학살했다. 할라브자/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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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AMID의 루터 아그와이 장군-

★*… 15일(현지 시간) 수단 다르푸르의 코르 아베체(Khor Abeche) 군사 기지에서 촬영한 다르푸르 유엔-아프리카연합 합동평화유지군(UNAMID)의 루터 아그와이 장군(왼쪽).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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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여성 경찰특공대 -

★*…15일(현지 시간) 알제리 알제에 위치한 아인 베니안 경찰 학교에서 열린 여성 경찰특공대원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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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안 가면 안 돼?" -

★*… 사랑하는 이를 험한 곳에 떠나 보내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15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파병 행사에서 알렉산드라 매르텔이 남자 친구인 케빈 비긴을 끌어안고 하염없이 울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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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평화유지군 병사 옆을 지나가는 다르푸르 주민 -

★*…   15일(현지 시간) 수단 다르프르 코르 아베체(Kor Abeche)의 군사 기지 인근에서 한 주민이 다르푸르 유엔-아프리카연합 합동평화유지군(UNAMID) 병사 옆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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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연인 -

★*…   15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리카베투스(Lycabetus) 언덕에서 한 커플이 키스를 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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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관광열차 -

★*…17일 중국의 상하이의 관광코스인 터널을 달리는 관광용 열차가 거의 텅빈 채 운행하고 있다. 중국은 수출이 1월에 비해 2월에는 25.7%가 줄고 실직사태가 이어지는 등 이 증가하는 등 날로 악화되는 경제난에 봉착해 있다. 상하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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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군 대통령궁 장악

▲ 마다가스카르의 야당 지도자인 안드리 라조엘리나를 지지하는 군인들이 16일(현지시간)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에 있는 마르크 라바로마나나의 대통령궁을 장악하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안타나나리보/AFP 연합뉴스

★*… 현직 대통령과 반정부 시위 주도자 간 권력다툼 속에 100여 명의 인명피해를 낳은 마다가스카르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그간 중립을 표방하던 군부가 안드리 라조에리나 전 안타나나리보 시장을 지지하고 나섬에 따라 마르크 라발로마나나 대통령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몰린 것.라조에리나는 정부가 자신 소유 방송국을 폐쇄한데 반발해왔으며 지난 14일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선언하는 등 반란을 주도해으나 그간 군부는 그에 대한 지지를 유보해왔다.

1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라조에리나 전 시장을 지지하는 군부는 이날 저녁 수도 안타나나리보 도심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장악했다.이 대통령궁이 사실상 수일 전부터 라조에리나를 지지하는 시위대에 의해 점거된 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라발로마나나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무력 시위인 셈이다.......권정상 특파원 jusang@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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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열차는 '중국산'? 프랑스 기업이 격분! -

▲ 16일 중국철도부는 북경과 상해 간 고속철도에 이용될 열차 100개를 편성하는 구입계약체결을 발표했다.

★*… 이 열차는 독일의 시멘스사의 기술제공을 받고 있는 중국 북동주식유한공사의 자회사 2개가 제조하는 것이지만, 중국 정부 발표에는 '중국이 완전히 지적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중국에서는 종래의 고속철도에서도 국산화율이 높이는 정책이 강조되고 있는데,이러한 발표는 중국이 고속철도의 핵심기술을 장악했다고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기감을 나타난 프랑스의 알스톰 트랜스폴의 필립메리엘 최고경영자는, 올해 1월에 이루어진 북경과 상해 간 고속철도의 입찰 시 '중국 국내에서 설계,제조'라는 조항이 추가된 것에 대해 중국 측을 비판했다. 또 제공된 기술은 '중국국내에서 밖에 사용할 없다'라는 조항이 있는데,중국이 기술의 해외유출을 꾀하고 있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격분했다...... (사진=레코드차이나) / 조선닷컴 미디어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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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24년간 '친딸 지하실에 감금하고 성폭행' 재판 공개 -

▲ 오스트리아 동부의 암스테텐(Amstetten)의 자택에서 친딸을 24년간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한 용의자가 재판에 기소되었다.

★*…기소된 요셉 후리츨(Josef Fritzl)피고(73)의 공판은 16일에 처음으로 열렸는데, 친딸 강간죄를 비롯해 딸이 출산한 아이 1명을 죽인 살인죄의 혐의도 받고 있다. 피고는 '공포의 집'을 짓고, 친딸과 아이들의 도망을 막기위해 전자 자물쇠를 사용해 문을 봉쇄했다고 한다. (사진=AFP) / 조선닷컴 미디어1팀

친딸을 지하실에 24년간 감금한 채 성폭행한 엽기적인 사건의 첫 공판이 16일 오스트리아 동부 장트 ?텐에서 시작됐다. 오스트리아의 엔지니어인 요제프 프리츨(74)은 딸 엘리자베스(43)를 거의 4반세기동안 특수 보안장치로 외부와 격리된 자신의 집 지하에 감금한 채 성폭행해 7명의 자녀까지 낳는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르다 지난해 4월 자녀중 가장 나이가 많은 케르슈틴(19)이 극도의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이같은 엽기적인 행위가 발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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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자살 시도자 구하는 中여경 ‘감동’ -

★*… [서울신문 나우뉴스]자살하려는 여성을 간발의 차로 구해낸 중국의 여경이 네티즌 사이에서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1시 경 장춘(長春)시의 한 주택가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려는 젊은 여성으로 소란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과 대화를 나누려 했지만 끝내 이 여성은 이를 거부해 주위를 애타게 만들었다.

이때 함께 출동한 여경이 나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고 침착하게 여성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다. 약 2시간이 흐른 뒤 결국 이 여성은 건물에서 몸을 내던졌으나 여경이 신속하게 달려가 공중에서 그녀를 붙잡는데 성공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자신도 건물 아래로 함께 떨어질 수 있는 위험에도 자살하려는 여성에게 달려가 그녀의 팔을 잡고 힘껏 버티는 여경의 모습에 많은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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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 신설경찰서에 폭탄투척 -

★*…서부 중국 티베트 지역 신설 경찰서에 폭탄이 투척됐는 데 사진은 중국 쓰촨 거리를 순찰하는 중국 전투경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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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홍수 고립된 마을 -

★*… 16일 미국 인디애나주 스타크 카운티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에 의해 발생한 홍수로 잠겨있다. 이 마을로 향하는 도로가 폐쇄되어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스타크 카운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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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예맨 부상 관광객 귀국 -

★*… 예멘 관광지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한국인 관광객 일행 중 한 부상자가 일행과 함께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앰뷸런스를 타고 이동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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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오열하는 예멘 테러 희생 유가족들 -

▲ 예멘 관광객 폭발사고 유족과 정부 신속대응팀 관계자들이 17일 예멘 군병원에 안치된 시신을 보고 안타까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예멘 폭발사고 한국인 생존자 12명이 17일 오후 3시54분께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들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두바이발 인천행 항공기에 올라 긴 비행 끝에 고국의 품에 안겼다.

이들은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인지 다소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다. 부상자 홍선희씨(54.여)와 박정선씨(40.여)는 귀국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권오경씨(53.여)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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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자폭테러 '한인 4명 사망현장' -

▲ 한 신원미상의 예멘 남성이 지난 2008년 7월 12일 예멘의 역사적 도시 시밤을 굽어보는 자료사진. 이 인근에서 2009년 3월 15일 4명의 한국 관광객들과 이들의 예멘인 운전기사가 자폭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예멘 당국은 2009년 3월 16일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고대 요새도시 시밤 부근에서 발생한 자폭테러의 배후이며 이 공격과 관련해 이슬람을 신봉하는 12명의 혐의자들이 체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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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동 차량화재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 도로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종로소방서(서장 진준호) 현장지휘대에 의해 6분만에 완전 진압되었다. 이번 화재가 운행중인 차량 엔진부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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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국제도시 호텔 공사장서 화재 -

★*… 17일 오후 12시 3분께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신축 중인 쉐라톤 인천 호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뿜어 나오고 있다. 이날 화재로 23층 건물 옥상의 냉각탑 2개가 불에 탔으며 작업 중인 인부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독자 김재성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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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의 날' 화생방 훈련 -

★*…제37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실시된 민방공대피훈련에서 화생방 상황이 발생하자 시민들이 방독면을 쓴 채 지상으로 대피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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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자치발전협, 고려대에 손배소송 -

★*…전국교육자치발전협의회 회원들이 17일 서울 고려대 앞에서 수시 일반전형에서 탈락한 학생·학부모들을 대신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청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김기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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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제철 맞은 주꾸미 金값` -

★*… 제철을 맞은 주꾸미 몸값이 '금(金) 값'이다. 올해 3월 국내산 주꾸미는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70% 이상 줄어들면서 가격이 3배나 올랐다. 주꾸미의 주요 산지인 군산과 인천에서 지난해 1kg당 6천~7천 원에 판매되던 주꾸미가 올해에는 1kg 당 1만6천~1만7천원까지 치솟았다. 대표적인 해거리 어종인 주꾸미는 지난해 풍어여서 올해는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게다가 지난 겨울 따뜻한 날이 많아 겨울 조업까지 이루어지면서 봄 생산량이 대폭 감소했다. 17일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관계자가 제철을 맞은 쭈꾸미를 들어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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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청호-경기 남양호 빙어 ‘합방’ -

★*…  충북 옥천군 어민들이 안내면 인포리 선착장 부근 대청호에 빙어 수정란이 담긴 부화상자를 풀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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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 속의 물개-

★*… 빌리라는 이름을 가진 물개가 1일 일본 도쿄의 하코네수족관에서 머리에 물수건을 얹고, 앞발에 일본 술 통을 든 모습으로 목욕탕에 들어간 사람들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6살난 빌리는 3달에 걸쳐 이 묘기를 배웠다. 하코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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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된 오리 -

★*… 자신을 개로 여기는 에시라는 이름의 오리가 16일 영국 번느마우스에서 개 두마리와 함께 목줄을 한 채 주인인 스테프 터프트씨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번느마우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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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의 비명'? -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애완동물쇼인 '우프스톡(Woofstock) 90210'에서 소프트 코티드 위튼 테리어(Soft Coated Wheaten Terrier) 종이 퍼레이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아일랜드가 원산지인 위튼 테리어는 테리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품종으로, 이름은 다 자란 밀의 색을 의미하는 위튼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우프스톡은 '우드스톡'을 패러디한 애완동물들의 축제이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꿈꾸는 나비뉴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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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래 봬도 곰이에요" -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말레이 사투리로 '아침'이라는 뜻의 암컷 말레이곰 '패기(오른쪽)'와 보르네오의 마을 이름을 딴 수컷 '팔루'가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이 새끼곰들은 북미 지역에서 세번째로 태어난 말레이곰으로 모두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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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캔버라, "캥거루 때문에 골치" -


★*… 지난 2006년 10월 23일 호주 캔버라 총독 관저 바깥 뜰에서 캥거루들이 노닐고 있다. 한 호주 관리는 17일(현지시간) 호주 수도인 캔버라가 지나치게 많은 캥거루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면서 개체 조절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정기적으로 노쇠한 캥거루들을 도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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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망아지가 아니라우" -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애완동물쇼인 '우프스톡(Woofstock) 90210'에서 동물파티조직위 관계자인 리마 파리크(왼쪽)와 야스민 와스코우가 완전히 다 자란 미니어처 말 '윌로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프스톡은 '우드스톡'을 패러디한 애완동물의 축제이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꿈꾸는 나비뉴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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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의 우아한 걸음걸이 -

★*…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애완동물쇼인 '우프스톡(Woofstock) 90210'에서 잘 차려입은 푸들이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프스톡은 '우드스톡'을 패러디한 애완동물의 축제이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꿈꾸는 나비뉴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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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대회 -

★*…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개썰매대회인 이디타로드 대회에 출전 중인 미치 시베이(2004년 대회 챔피언)가 자신의 개썰매를 끌고 얼어붙은 노턴만을 가로질러 달려가고 있다. 샤크투리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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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위를 달리는 말 -

★*… 14일(현지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남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노보시올로보(Novosyolovo)에서 경마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경마대회는 196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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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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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호넷, 3초만에 창공으로 -

★*… 16일 부산 동남방 해상에서 열린 한.미합동 '키 리졸부'훈련에 참가한 미국 제3함대 소속 핵추진 항모 '존 스테니스(9만6천t)호에서 첨단 전투기 F/A-18이 이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존 스테니스에 착륙하는 F/A-18 전투기 -

★*… 16일 부산 동남방 해상에서 열린 한.미합동 '키 리졸브'훈련에 참가한 미국 제3함대 소속 핵추진 항모 '존 스테니스(9만6천t)호에서 첨단 전투기 F/A-18이 착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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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훈련하는 한-미 해병대 -


★*…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미 해병과 한국 해병 대원들이 함께 환자이송 엄호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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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통운 '계약해지' 문자메세지 -

★*… 지난 16일 대한통운 광주지사가 화물연대 대한통운분회 조합원 등 화물노동자 73명에게 발송한 계약해지 문자메시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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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여성형 휴머노이드로봇 -

★*…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 있는 정부연구기관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는 16일 휴머노이드로봇 '사이버네틱휴먼(Cybernetic Human:HRP-4C)'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정에 담을 수 있게 신체에 42개의 모터와 복수의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AFP) / 조선닷컴 미디어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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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부는 봄바람에 댄스열기 후끈한 캠퍼스 -

★*… 1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댄스스포츠 동아리 '불아스' 학생들이 신입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댄스시범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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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부에 가입하세요! -

★*… 1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사격부 학생들이 신입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사격술 시범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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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해양연맹 함상 견학 체험 행사 -

★*…부산항만공사(사장 노기태)와 부산해양연맹은 지난 15일 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 한미 연합 훈련차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항공모함 잔 스텐니스호의 함상 견학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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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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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지방선거 토론회 -

★*…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이연주)이 16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강릉대 오경식 교수(왼쪽 두 번째)가 지방의원선거의‘남녀동반선출투표제’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양현동(서울시립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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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라! 대한민국 매니아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 17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제1차 보고대회에서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주요과제에 대한 대통령 보고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오전 문화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유병한 대변인이 세부 사항을 기자단에 브리핑하고 있다. 문화부는 이번 보고에서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 국가브랜딩'이라는 목표 아래, '세종학당', '엔조이 태권도' 프로젝트, '글로벌 시민의식' 등 3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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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차라도 얄짤없다!”-

★*… '소신있는 경찰'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조회수 15만 건 이상과 댓글 300개 이상이 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첫눈에 보기에도 멋져 보이는 '포르쉐 카레라GT' 한 대가 도로 변에 세워져 있다. 하지만 이 멋진 '포르쉐 카레라GT' 차량 주인은 교통 법규를 위반했는지 차량의 옆에 교통 경찰 한 명이 운전석 쪽에 서서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도 비싼데 서민용 딱지 말고 귀족용 딱지 부탁드립니다", "멋진 차에 멋진 운전 매너라면 환상의 조화겠죠?", "경찰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왠지 눈길이 가네요"라며 좀처럼 보기 힘든 멋진 외제차의 굴욕적인 모습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13420&RIGHT_KIN=R0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hiro@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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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버스 안내양 -

★*… 17일 열린 시내버스의 바른 정차와 승객들의 안전 승, 하차를 위한 'HAPPY BUS DAY' 캠페인에서 안내양 복장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도우미가 버스에 탑승해 한 외국인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며 올바른 승, 하차를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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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심사위, 해직교사 7명 모두 ‘해임’ 결정 -

파면 3명만 한단계 감경…중징계는 그대로 해직교사 “정치적인 결과 예상…법적 대응”

▲ 지난해 일제고사와 관련해 해직된 교사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앞에서 소청 심사에 출석하기에 앞서 ‘징계 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은주(유현초), 박수영(거원초), 윤여강(광양중), 최혜원(길동초), 송용운(선사초) 교사.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 지난해 10월 치러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때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을 허락해줬다는 이유로 파면·해임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7명의 교사 모두에게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해임 결정을 내렸다.16일 전교조와 서울시교육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교원소청심사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들 7명 가운데 파면됐던 정상용(구산초)·송용운(선사초)·윤여강(광양중) 교사 등 3명에 대해서는 ‘해임’으로 감경하고, 해임됐던 설은주(유현초)·박수영(거원초)·김윤주(청운초)·최혜원(길동초) 교사 등 4명에 대해서는 소청을 기각해 해임을 결정했다.

교사가 파면될 경우 5년 동안 공무원 임용이 제한되고 퇴직금 50%가 깎이며, 해임될 경우 퇴직금은 지급받지만 3년 동안 공무원 임용이 제한된다. 소청심사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정상용 교사는 “이번 징계는 처음부터 정치적인 처벌이었기 때문에 소청심사 결과를 이미 예상했다”며 “결과에 승복할 수 없으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내 법적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유선희 정민영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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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사 낙동강 탐사쇼? -

결과 상관없이 ‘물길 살리기’ 사업추진 결의 참가자 73명 중 전문가 5명…조사지 축소도

▲ 김태호 경남지사(맨 왼쪽) 등 경남지역 자치단체장들이 16일 오후 경남 창녕군 남지철교 부근에서 보트를 타고 낙동강을 탐사하러 출발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경남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들이 16일 낙동강을 탐사하고, ‘낙동강 살리기’에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5명의 전문가가 동행해 불과 15㎞ 구간에서 2시간여 동안 벌인 낙동강 탐사는 결의문 채택을 위한 요식행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태호 경남도 지사와 이태일 경남도 의장, 낙동강을 끼고 있는 경남지역 10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의장들은 이날 오후 보트 11대에 나눠타고 낙동강을 탐사한 뒤 ‘낙동강 살리기 추진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견인할 낙동강 살리기 추진을 도민의 뜻을 모아 결의한다”며 “낙동강 살리기의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조한다”고 밝혔다...창원/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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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외국인 '우리도 중매해요~' -

★*…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레스토랑에서 개최한 국내거주 외국인 대상 미팅 이벤트에서 외국인 남성들이 여성 참가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선우'는 글로벌 결혼사이트 'www.couple.net'을 운영하며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미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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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 '잊지 맙시다'

도의(道義)란 전쟁에서는 금지물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인동장터서 재현된 '그날의 함성' -

★*… 90년 전 대전 동구 인동 쌀시장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됐다. 16일 오후 대전 동구 인동 쌀시장에서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0년 전 대전 동구 인동 쌀시장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됐다. 16일 오후 대전 동구 인동 쌀시장에서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져 권율정(오른쪽)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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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다고 불편? No! 편안한 ‘新 이코노미 좌석’-


★*… 항공 여행을 할 때 편안함을 좌우하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좌석 아닌가 싶다. 솔직히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 중의 하나가 좌석 크기와 공간 등을 포함한 안락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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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쌍둥이 도와요 -

★*… 16일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데파트에서 부산체신청 주최로 열린'나눔 장터'에서 시민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20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해운대구 반여동의 '네 쌍둥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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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 안쓰는 강력한 나노접착패치 개발-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서갑양 교수와 화학생물공학부 문상흡 교수팀은 17일 고분자 나노구조물의 경사각도와 계층구조를 정밀하게 제어, 도마뱀붙이 발바닥의 미세섬모 구조를 모사한 신개념 건식접착제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17일자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사진은 마뱀붙이 발바닥의 미세섬모구조(위)와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가공 기술로 만든 인공 나노섬모 접착패치 표면구조(아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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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단체 임진각서 北에 전단 또 띄워

▲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대북전단과 북한돈을 대형풍선에 담아 날려보내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6개 단체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올들어 세번째 대북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이들 6개 단체 회원 20여명은 이날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대형풍선 10개에 1만장씩 10만장의 전단을 매달아 바람에 띄워 보냈다.이들 단체는 '사랑하는 북녘의 동포들에게!'라는 제목의 전단 속에 북한돈 5천원권 432장(216만원)을 함께 넣어 북으로 날렸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대북전단은 북한 주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정치적 목적이 아닌 인도적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인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한 계속 전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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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본 서울의 빛 -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복개된 도로를 뜯어 물길을 뚫고 생태를 살아 숨쉬게 했다'는 청계천 복원사업의 (알려진) 성과는, 실은 화려한 겉모습과 말놀음이다. 파괴를 말끔한 포장지에 감춰버린, 생명이라는 본질과는 동떨어진, 인공화되고 박제화된 또 다른 도시의 모습일 뿐이다. 안세권의 '청계천에서 본 서울의 빛 2004'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복원사업이 한창이던 2004년 현장을 포착한 이 한 장은 '겉포장을 기다리는' 도시의 단면을 담고 있다. 과거의 사진이지만 동시에 2009년 현재의 본질의 모습이기도 하다.

대안공간 반디의 '도시' 주제 전시회에서 안세권 등 5명의 작가는 설치 회화 사진 등을 통해 개발이라는 목적에 슬럼화되고 밀려버린 도시와 도시민의 삶을 말한다. 슬럼 메가폴리스-다음달 3일까지 부산 수영구 광안동 대안공간 반디. (051)756-3313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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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스포츠'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누군가는 운다!…韓·日 3번째 대결 -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09' 4강진출을 두고 숙적 한국과 일본이 또 다시 만났다. 이번 대회에서만 3번째 대결로 서로 장군과 멍군을 주고받은 양국 대표팀은 그날의 실책하나가 승패를 좌우할 만큼 팽팽한 형국이다. 명장 김인식 감독과 신예 하라 감독 그들 둘 중에 한 명은 반드시 내일 운다. 누가 적벽에서의 조조가 되고 제갈량이 될지 숨죽이고 기도하며 기다려 보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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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법원 출두하는 비 -

▲ 인기가수 '비(정지훈)'가 16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지방법원에 출두하고 있다.

★*…정지훈과 소속사는 지난 2007년 6월 하와이에서 있을 공연을 돌연 일방적으로 취소하여 클릭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바 있다. /AP 뉴시스 김해원 통신원 = 하와이 공연무산으로 피소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법원에 출두했다.

하와이 어드버타이저와 AP 통신 등 16일(이하 현지시간)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비는 증인신분으로 이날 오전 10시에 하와이 호놀룰루의 연방법원 건물에 도착했다. 법원 앞에 몰려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알로하’라고 간단히 인사한 후 두 명의 보디가드와 함께 법정으로 곧장 들어간 비는 이날 열리는 배심원 재판에서 증인으로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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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확인된 쥐라기 해양파충류

★*…쥐라기 시대 해양을 지배했던 해양 파충류의 존재가 화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16일 뉴욕타임즈 등 해외언론들은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연구팀이 지난 해 여름 노르웨이 스발바드의 영구 동토층에서 거대한 플리오사우르(pliosaur)의 화석을 발견을 했으며, 고생물학자들이 이 화석에 "포식자 X(Predator X)"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플리오사우르는 1억5천만년 전 쥐라기시대의 바다를 지배했던 해양파충류로 최소 길이 15미터, 무게 45톤에 달한다.평방인치당 15톤가량의 무는 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11배나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화석의 발견과 관련해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히스토리채널을 통해 3월말 미국에서 방송된다. 사진은 플리오사우르(pliosaur)가 플레시오사우르(plesiosaur)를 물어뜯고 있는 모습을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다. 오슬로/로이터 연합뉴스


★*… 플리오사우르가 플레시오사우르를 공격하는 모습을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다. 오슬로/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 해 여름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연구팀이 노르웨이 스발바드의 영구 동토층에서 거대한 플리오사우르(pliosaur)의 화석을 발굴하고 있다. 오슬로/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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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쥐'의 송강호 김옥빈 파격적 이미지 화제 -

▲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가 송강호 김옥빈의 파격적인 이미지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4월30일 개봉을 확정한 박쥐는 최근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티저 포스터는 검은 바탕에 신부복을 입은 송강호를 어깨와 가슴선을 노출한 김옥빈이 거꾸로 매달려 목을 조르고 있는 이미지가 마치 어두운 동굴속 박쥐의 형상과 비슷하다. 강하게 대비되는 포스터 이미지는 선과 악, 남과 여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게 만든다. 또한 뱀파이어 신부인 송강호와 팜므파탈의 극치를 보여주는 김옥빈의 조화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김옥빈의 다리가 다 드러난 포스터는 영등위로부터 유해성을 이유로 심의 반려됐다. 결국 제작사는 다리 부분을 삭제해 심의를 통과한 포스터를 국내에서만 사용하기로 하고, 원 포스터는 해외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티저 예고편 역시 기독교의 십계명과 이를 파기하는 강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뱀파이어인 자신이 예수에게 기원하는 아이러니한 기도문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이후 3년 만에 박찬욱 감독이 내 놓은 '박쥐'는 존경받던 신부(송강호)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4월 30일 개봉.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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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피디토미 '혈액형 LOVE STORY’ -

사랑심리 MV 반응 화제

★*…최근 국내에서도 혈액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혈액형 별 특성에 따라 맞춤 선곡을 한 가수 피디토미(PD TOMMY)의 1집 '혈액형 LOVE STORY' 음반이 12일 발표됐다. (사진=엠샤인 엔터테인먼트 제공)/노용헌기자 yhro9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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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친구와의 여행 콘셉트 화보서 카리스마 발산 -



★*… 이효리는 지난 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후 SBS '패밀리가 떴다'만 출연하며 못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이효리는 라이선스 패션지인 나일론의 화보촬영에 임했다. 이효리는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화보 촬영에 임했으며, '단짝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충실했다.

이효리 측은 "화보를 많이 찍지만, 처음 기획부터 참여한 화보촬영이라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혔다.이효리는 기획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최고의 화보촬영이 되도록 노력했다.화보집에는 이효리가 친구들과 클럽에서 노는 장면, 방안에서 패션쇼, 자동차 여행 등 꾸미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한편, 이효리의 라스베가스 여행 화보는 약 20쪽 분량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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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티나 터너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


★*… 가수 데뷔 50주년을 기념한 'Tina!: 50th Anniversary Tour'에서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티나 터너(Tina Turner、69)의 모습. (사진=AFP) / 조선닷컴 미디어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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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여행'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봄맞이 대청소 -

★*…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열린 새봄맞이 구민대청소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황사와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대로변 가로대를 닦으며 활짝 웃고 있다. 곽성호기자 tray9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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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단 70여명 “이 정도일 줄이야…” -

가뭄·오염… 적갈색 낙동강

★*… 16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대교 아래 낙동강 탐사구간에서 소방대원들이 모래톱에 걸린 낙동강 탐사대 보트를 빼주기 위해 물속을 걸어가고 있다. 박영수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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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문탠로드에 야간조명 -

★*… 파도소리를 들으며 달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부산 해운대구 문탠로드에 야간조명이 설치됐다. 달맞이언덕 인근의 산책로 1.5㎞ 구간에 마련된 문탠로드는 달의 에너지를 받으며 인간의 감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웰빙관광프로그램이다. 문탠로드 조명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해 뜰때까지와 일몰후 밤 11시까지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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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활짝 핀 울산 태화들 -

★*…17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 둔치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뒤로 태화강 대숲공원과 어우러져 몽환적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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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굴포운하사업' 조감도 -

▲ 충남도가 548년만에 다시 추진하기로 한 서산시.태안군 일대 '굴포운하' 건설사업 구상도. /연합뉴스

★*…고려 인종 때부터 조선 세조 때까지 320여년 간 공사가 진행되다 중단된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 '굴포운하(掘浦運河)' 건설사업이 548년만에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3회 임시회에서 참석, '굴포운하 건설사업을 다시 추진할 의향이 있느냐'는 차성남(서산2.자유선진당) 도의원의 질문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단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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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고품격 'Netizen Photo News' -----  
고종 황제 국새’ 처음으로 모습 드러내

고궁박물관 "조선왕조 유일한 국새"

★*…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사용한 국새의 손잡이 부분인 거북이형 손잡이. 이 국새는 전체 높이 4.8cm에 무게는 794g이다.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며 비단실로 짠 끈이 달려있다.(왼쪽)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하고 있는 유리원판사진 중 국새와 이를 보관하는 내함과 외함. 고종황제 국새를 구입한 직후 지금까지 약 3개월에 걸친 관련 기록 검토와 유물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이 유물이 바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한 식민지시대 유리원판 사진(가운데)으로만 전해지던 분실된 고종황제의 국새임이 확인됐다.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사용한 국새의 몸체 바닥면. 이 국새는 전체 높이 4.8cm에 무게는 794g이다.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며 비단실로 짠 끈이 달려있다. 정사각형 인장면(도장을 찍는 면)에는 ‘황제어새’(皇帝御璽)라는 글자를 양각(陽刻.돋을새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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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민원실 속 갤러리 -

★*… 대구 남구청이 1층 민원실 자투리 공간을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바꿔 주민들에게서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오후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봉덕1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의 서예와 사군자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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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이젠 미술의 도시… 화랑미술제 2년연속 열려 -

★*…  화랑미술제에 선보일 신선미 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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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왕비 -

★*… 17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Korean Fantasy)' 프레스 리허설에서 무용단원들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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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될꼬하니' -

★*…부산시립극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 '무엇이 될꼬하니'. 민초들의 비극적 사랑과 잡초 같은 삶을 등장인물들의 익살맞은 입담으로 풀어낸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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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의 향연 ‘코리아 환타지’ -
궁중무서 부채춤까지 18일 개막 정상영 기자

▲ ‘궁중무’에서 ‘삼고무·오고무’까지 한국 춤의 역사를 만난다. 국립무용단이 올해 첫 공연 작품으로 우리 전통춤의 모둠 무대인 <코리아 환타지>를 18~2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 이번 무대에서는 부채춤, 진도 강강술래, 살풀이, 삼고무·오고무 등의 대표적인 전통춤과 ‘사랑가’(2인무), ‘신라의 기상’(장검무), ‘춘설’ 등과 같은 창작품 고갱이만을 가려 뽑아 선보이게 된다. 초대 단장 고 송범부터 고 최현, 조흥동, 국수호, 김현자, 배정혜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자들과 이매방, 고 박병천과 같은 인간문화재들이 참여해 세계 70여개국에서 700여 차례 공연하면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전통 춤사위의 우아한 멋과 함께 지난 50여년간 전통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다듬어 온 국립무용단의 창작 레퍼토리 작업 과정을 엿볼 기회다. 내부 오디션으로 선발된 새 주역 무용수들이 올해 처음 등장하는 무대인 만큼 다채로운 캐스팅을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코리아 환타지>의 서막을 꾸미는 ‘궁’의 왕비 역에 최장기 주역 무용수인 문창숙(45)씨가 새로 발탁되어, 지난해 <밀레니엄 로드> 초연 때 이 공연의 1대 왕비로 선발된 후배 장윤나(26)씨와 연기 대결을 벌이는 것이 볼만하다. 입단 4년 만에 ‘부채춤’ 주역을 따낸 신예 조현주(25)씨와 힘이 넘치는 춤과 카리스마로 남성무 ‘품’의 주역을 꿰찬 이정윤(31)씨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02)2280-4115.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국립무용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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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고춤 -

★*… 17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Korean Fantasy)' 프레스 리허설에서 무용단원들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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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고속도로 “제한속도 없음” -

백남준 아트센터 ‘슈퍼하이웨이 첫 휴게소’
‘플럭서스 정신’ 동료·후배 작품들 제도·관습에 대한 전방위적 조롱

▲ 경기도 용인시의 백남준 아트센터가 고속도로 휴게소로 업종을 바꿨다. 그렇다고 우동을 팔거나 엔진 오일을 바꿔주지는 않는다. 임종업 기자

★*… 개관전 ‘나우 점프’로 손님치레 몸살을 앓은 아트센터의 두 번째 전시. 이름하여 ‘슈퍼하이웨이 첫 휴게소’다. 함께 숨을 고르며 길게 뻗은 ‘백남준 하이웨이’에 오를 채비를 하자는 권유다. 외국인 학예 연구실장 토비아스 베르거의 첫 기획전. 입구부터 거대한 오렌지색 콘이 도열해 있다. 주차 안내용 콘을 수백 배 키운 것으로 작가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이다. 얼핏 보아 손님맞이 같지만 아트센터가 잠시 주차한 대형 트레일러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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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배 타고 412년전 명량대첩 체험”-

★*… 사진 제공 전남개발공사 .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인 ‘울돌목 거북배’가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는 진도대교 아래 바다를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명량대첩의 현장을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거북배를 건조, 지난해 10월부터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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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신비의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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