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절에 그 아름다운 버스 안내양을 아시나요.....ㅎㅎㅎㅎ
이렇때는 운전자가 지그재그 운전으로 한번 흔들고 나면
안내양은 어느새 능란한 솜씨로 반자동으로 문을닫았지.
장날 시장에서 셋스폰과함께 약을파는 약장수 아저씨들.......
우리들에게는 훌륭한 구경거리....
한때 남학생들을 울린교련시간...
아저씨는 굴뚝 청소부...ㅎㅎㅎ
말타기 혹은 말뚝박기하는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아이들....
이 시절 한양구경은 상상도 못하고....
우리가 구경하는곳이 고작 동물원...
오직 시골교통수단인 달구지는 어느새 역사속으로 묻어버리고.......
모내기하고 난이후 가뭄으로 논 바닥이 누렁지모양으로 변해
농부들이 웅덩이에있는 물을 퍼올리곤하지요.
아주옛날에...... 이런식으로
유랑극단들은 전국을 방랑하면서 공연읊하고 우리를 즐겁게 하였답니다.
물 한통에 5원 10원 할때.........
동네 빨래터에 빨래하는 아줌씨,아가씨
2,7 장날 뻥튀기하는 아저씨......................
마음씨 좋은아저씨는 우리가 옆에앉아 있으면 뻥튀기를나누어줍니다.
여름이면 개울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그때 그시절....
시골 장날 모습
전철을 타 보셨나요?
▼1960년대로 추정되는 서울 남대문시장 근처 길거리 간판 모습. 한자와 영문이 뒤섞인 한글간판 글씨체가 이채롭다
▼1950년대 구멍가게
▼1950년대 추석특별프로 징기스칸을 상영하는 극장간판 모습이 정겨웁다
▼1960년대 잡화점 내부 모습
▼출입문 위에 설치된 대형거울이 신기하다. 요즘 폐쇄회로 TV 용도와 같은게 아닐지.....
▲1950년대 학교앞 풍경. 한 여름도 아닌것 같은데 어린이들이 삼강하드를 사먹기 위해 몰려들고있다.
삼강은 당시 최고로 잘팔렸던 인기 빙과류 브랜드.
▲1965년 졸업식 날 아침 조회시간에 새하얀 칼라의 예쁜 교복을 입은 여고생들이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선물과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있다는 모습.
그 당시 여고생들의 상의의 화이트 칼라의 깃과 검정색 스타일의 교복은 뭇 남학생들이 보기만 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의 선망어린 대상이기도 했다.
선생님들의 헤어스타일도 요즘과 달리 가벼운 컬과 단발스타일이 주류인것을 볼수있다.
패션은 글쎄..조금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1960년 경북 왜관의 중앙극장 앞.극장앞에 세워진 '마이크로 버스', 혹은 '합승' 이라 불리운 차량 모습이 귀엽다
▲1950년대 6.25가 끝난 직후 서울 어느 거리의 모습으로 추정.'뼈맟치는 의원' 이란 글씨가 씌인 간판이 재미있다.
▲낡은 집들이 일제강점기왜색 스타일의 목조가옥 쯤으로 보인다
이른 아침에 학생들이 책가방이 귀하던 시절 책보를 들고 등교하고 있다.
역시 동란 직후인 1950년대 중반무렵으로 추정된다
▲1969년 서울의 모습. 두 아저씨가 무슨 재미나는 얘길 나누는지 파안대소 하고 있다.
버스며 택시, 길거리 간판, 자전거, 아저씨들의 신발..이 모든 것들이 마치 내가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듯 생생하기만 하다
▲1960년대 서울시내에서 공중전화를 걸고있는 여성의 모습이 옛날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세련되고 아름다워 보이는것 조차도 신기할 뿐이다
▲1950년대 전쟁직후 임시 가설된 국민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있다
서울의 고 금
100年前 仁川
이 사진은 濠洲의 사진작가 조지로스가 촬영한것입니다.
100년전 仁川의 명칭은 濟物浦였습니다.
호주 사진작가의 눈을 통해 본 한국 1904 釜山
釜山 번화가
가끔 이런 사진 보면 신기하고 정감이 느껴져서 ,,,,,끌어왔습니다 잼있게 구경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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