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웃어봐

팬티도 필요해요

피부트러블세이브 2008. 9. 23. 00:10

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집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여보 !

퇴근길에 내 브래지어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 ,



퇴근길에 이 나이에 브래지어 사러

여자 속옷 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

용기를 내어 20대 중반의 섹시한 여자가 운영하는  

속옷 가게로 들어갔다.

“저~저  여기 브래지어 있어요 ?”

“부인 드릴 거예요 ?”

“예~, 예~!!.”

“사이즈는 어떻게 되죠 ?”

그런데 사이즈를 모르겠는데~~!!

휴대 전화를 해도 마누라가 전화를 받지 않기에

머뭇거리고 있으니 주인여자가  묻는다.

“그럼 저의 가슴을 만져 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 ”

“정말요 ???”

“속고만 살아 오셨나 ? ㅎㅎㅎ

정말 이라니깐요.”

자꾸만 만지고 싶은 생각에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 것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 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 하다고 이야기 하길래

간밤에 잠은 오지를 않구~~~!!





내일 퇴근시간이

무척 기다려 지는데...... ,

시간이 안가네 ㅎㅎㅎ

 


 


'유머 웃어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스포츠..  (0) 2008.09.29
엄마따라 아빠따라.. 목욕탕에서...  (0) 2008.09.25
세상을보는창 '08. 9. 23. [화]'  (0) 2008.09.23
낙타 부자의 대화  (0) 2008.09.23
여자가 좋아~~~  (0) 200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