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럼

[스크랩] 영상칼럼 `Netizen Photo News` `09. 3. 9. 월`

피부트러블세이브 2009. 3. 9. 22:51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09. 3. 9. 월'


아름다운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ate.com --
      
    ★…겨울 나무          
        시인 /  최영호 
    눈 덮인 겨울 산
    시린 눈밭에 발을 묻고 
    나무들이 떨고 있다 
    새 한 마리 깃들지 못한 
    앙상한 가슴속으로 
    한바탕 그리움 휘어 감기고 
    고인 시간의 넋두리에 이끌려  
    푸른 기억들 튕겨내는 
    눈꽃 핀 가지마다 
    말갛게 씻긴 새떼의 울음 소리,
    방울방울 
    매달고 있다 
     

'원본 글' ☞ '열린바다' -

'계절 축제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보는 창오늘의 'Netizen PhotoNews' -----  
존재들의 발자국

★*… 마당에 쌓인 눈은 겨울이 익어가는 풍경.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 위에 존재의 흔적을 남기던 시절이 아련하다. 아직 돌아오지 않는 이를 기다리며 늘 사립문을 열어두던 할머니가 생각나는 겨울이다.
공타 ‘삶의 향기-독가촌’(서울 충무로 세종호텔내 세종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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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산수유꽃이 피어나기 시작해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jieun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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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척에…

★*…남도 땅엔 매화 남도 땅엔 벌써 매화가 피었다. 8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 매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다. 섬진강 매화는 다음 주말인 15일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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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꽃 이름이 뭐야?

★*… 화창한 봄날을 맞은 8일 서울 양재동 화훼단지를 찾은 가족들이 꽃을 고르고 있다. [이충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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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붐비는 화훼상가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8일 서울 양재동 화훼시장에 봄을 맞아 화초 및 수목을 가꾸려는 시민들이 몰려 각양각색의 꽃들을 살펴보고 있다. 기상청은 2월의 일조시간이 예년보다 적었지만, 기온이 크게 높아 봄꽃이 작년보다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9.3.8jjaeck9@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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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청포도 연합뉴스

★*…8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제철을 맞은 칠레산 씨 없는 청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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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봄

★*…봄기운이 완연한 8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근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3월 두번째 주말인 8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가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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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金추기경의 마지막 삶은 장엄한 낙조 같은 것”

★*…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회고하며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국민에게 봉사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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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김수환 추기경 추모

★*… 8일 오후 경기도 용인 천주교공원묘원 故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김 추기경에게 꽃을 올리고 있다. 김 추기경의 묘소는 참배객들이 두고 간 많은 꽃으로 덮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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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산 모두 기증합니다

★*…[중앙일보]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창립법회가 6일 서울 조계사 극락전에서 열렸다. 법회에 참석한 스님들이 사후 자신의 개인자산을 조계종 등 공적 기관에 기부할 것을 약속하는 유언장과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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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계 여성앵커 하와이 점령

★*… 한인계 여성 앵커들이 하와이를 점령했다. 주인공은 CBS의 계열사인 하와이 지역방송 'KGMB9'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그레이스 리(사진 왼쪽부터), 타냐 요아킨(37), 리사 쿠보타(32) 씨. 리 씨는 오전 5-8시 '선라이즈 온 KGMB9'을, 요아킨 씨는 오후 5시와 6시, 쿠보타 씨는 주말 오후 5시와 10시 뉴스를 각각 책임지고 있다. 한인계 앵커 3인방의 활약으로 KGMB9의 시청률은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와이 한국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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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픽 풍자'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한국, 인도네시아 전투기 교체사업 참여

★*…  이명박 대통령(왼쪽)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6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자카르타=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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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방문 이 대통령, 경제인 간담회

★*…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숙소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수행한 경제인들과 조찬을 같이 하며 최근의 경제상황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지경부장관, 조석래 전경련회장, 이대통령, 김기문 중소기업회장, 외교부장관, 강태환 삼탄회장, 조환익 KOTRA사장. /사진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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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 복당 친박 의원들과 오찬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오른쪽 앞)가 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무성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 등 지난해 복당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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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민’해진 친이-친박

‘재선거 공천·당협위원장 교체’ 갈등 불씨로 박희태, 친박 복당파 만나 “순리대로 풀것”

▲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맨 왼쪽)가 6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해 복당한 친박계 의원들과 오찬을 하기에 앞서 홍사덕(오른쪽부터)·김무성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2월 국회 ‘입법 전쟁’ 말미 온기가 돌던 한나라당 내 이명박계와 박근혜계 앞에 다시 풀어야 할 숙제가 닥쳤다. 4·29 재선거 공천 문제와 그즈음 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결정 문제다. 내내 썰렁했던 친이-친박 관계는 지난달 이상득, 김무성 의원의 부산 회동과 “방송법의 국회 처리 시한을 정하는 데 야당이 응해야 한다”는 박근혜 전 대표의 발언으로 ‘봄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천과 당협위원장 문제는 다시 온기를 앗아갈 수도 있는 난제다..... 성연철 기자 이유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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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엣말 나누는 정세균-이미경 뉴시스

★*…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미경 사무총장이 8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린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착공식 '희망의 터 다지기'에 참석해 귀엣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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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법, 북한관련뉴스'

대장부는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행록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출근길 쏘아붙이던 대법원장 두시간 뒤엔 기자 불러 해명

▲ 이용훈 대법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6일 출근하는 이용훈 대법원장에게는 전날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행정처가 알아서 하겠지”라고 웃으며 답하던 여유는 없어 보였다. 그는 ‘진상조사단에서 조사하면 응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법원장을 왜 조사하느냐”며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미리 준비한듯 “판사가 위헌이라 생각하면 위헌제청을 신청해 재판을 정지시켜야 되는 거고, 아니면 재판을 해야 된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이어 “판사들이 압박받아서 되겠나. 판사들은 더 양심에 따라 소신대로 할 동기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시간 뒤, 대법원 쪽의 요청으로 대법원장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여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그는 아침보다 얼굴은 풀어졌지만 여전히 할 말이 많았다. 기자들의 명함을 들여다보던 이 대법원장은 “아침에 질문한 기자냐”고 묻기도 했다. “이메일 읽어봤는데 뭔 지시를 했다고 …. 연루됐다고 하는데, 이메일에 완전히 써 있는 것도 아니다.

판사들이 위헌이라고 생각하면 위헌심판을 제청해야지. 위헌이 아니라면 재판을 하는 게 맞는 것이고. 그런 것들이 합쳐져서 대외적으로 표출돼야 사법부지, 한 사람 의견이 표출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래야 법원 독립이 되는 것이다. 철두철미하게 소신 가지고 했다. 판사 개개의 의견은 존중해야 한다는 게 내 소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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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대법관 “사퇴뜻 전혀 없다”

“위법재판 바로잡으려 법대로 하라 말했을 뿐”

신영철 대법관이 6일 저녁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jsk.hani.co.kr ▶

★*…신영철 대법관은 6일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자진 사퇴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야간집회 금지 조항에 대한 위헌제청 사건 처리를 논의하려고 지난해 이강국 헌법재판소 소장을 만났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헌재 소장과는 가끔 전화도 주고받고 뵙기도 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지난달 부임 인사차 찾아온 신 대법관을 만났을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신 대법관은 이에 앞서 <한겨레>와의 전화 통화에서 “단독판사들이 위법한 재판을 하는 것을 바로잡으려고 법대로 하라는 말을 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행위가 적절했다고 강조했다. 신 대법관은 “헌법재판소법에 의하면 위헌제청을 한 사건만 재판을 정지하도록 돼 있다”며 “위헌제청도 하지 않고 재판을 정지하는 것은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헌제청 없이 재판을 정지하는 것은 위법한 재판 진행”이라며 “원장이 그걸 보고 가만 내버려둘 수 없어 ‘법대로 하자’는 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법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한 것으로, 특정 법률 조항에 대해 한 판사가 위헌제청을 하면 위헌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판사들은 따로 제청을 하지 않고 사건 처리를 유보하는 현실을 의도적으로 외면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헌법재판소법 42조는 “위헌법률 심판이 제청되면 해당 사건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지된다”고 할 뿐, 위헌제청을 하지 않은 사건의 진행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다.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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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행사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제16차 대구여성대회가 6일 오후 대구2.28기념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여성들이 '빈곤과 차별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 사회를 열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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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중앙보고회

★*…7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 날)` 제99주년 기념 중앙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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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류경호텔 전면부 유리공사 거의 완성

★*… 흉물스럽게 방치돼 왔던 평양 류경호텔의 전면부 외벽 유리공사가 거의 완성된 모습이 7일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던 안동대마방직 김정태 회장이 연합뉴스에 제공한 것으로, 류경 호텔 바로 뒤와 다른 건물들에 공사를 위한 타워 크레인들의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다. /안동대마방직 김정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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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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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북장성급 회담… 악수만 했다

★*… 만나봐야 번번이 아무 성과도 없지만 그래도 외면할 수 없는 상대가 북한이다. 6일 열린 유엔사와 북한의 장성급대화도 역시 아무 성과 없이 끝났다. 북측 곽철희 소장이 유엔사소속 이창현 공군준장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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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투표소 모습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후보로 등록한 군인선거구인 제333호 선거구 제1호 분구 투표소인 평양 4.25문화회관 내부모습. 조선중앙TV촬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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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난감…'

★*…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선임이후 첫 방한인 보즈워스 대표는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고위 당국자들과 연쇄 회동하고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한 대책과 북핵 6자회담 진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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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김정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8일 평양의 김일성정치대학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를 하기 위해 선거표를 받고 있다. 조선중앙TV를 촬영한 사진이다. 연합뉴스


★*…북한의 한 주민이 8일 평양의 한 투표소에서 제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표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북한의 평양 주민들이 제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시작된 8일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평양시민들이 제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시작된 8일 한데 모여 춤을 추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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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후보로 등록한 군인선거구인 제333호 선거구 제1호 분구 투표소인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투표에 앞서 군인들이 집단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 조선중앙TV촬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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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제품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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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타운하우스, ‘아파트 숲’ 숨통 틔운다

재건축 비용 줄이고 경관조화·공동체 활성화 이점 남향설계 한계…고층아파트 선호 인식 걸림돌로
* 타운하우스 : 중저층 공동주택

▲ 아파트가 주거의 60%에 육박하는 한국에서 타운하우스가 주거의 다양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거의 대부분이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로 이뤄져 있는 영국 런던의 남서부 레인빌 로드의 템스 워프의 모습

★*… 아파트가 숨막힐 듯 들어선 도심에서 자연 풍광과 공동체가 살아 있던 옛 마을의 모습을 살릴 수 없을까. 서울시가 강북구 수유동 508 일대 6만1274㎡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타운하우스’가 아파트 일변도의 주택 재건축 모델의 대안 가운데 하나로 힘을 얻고 있다.

도시형 타운하우스는 이미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서는 널리 보급된 공동주택 모형으로 단독주택 지역 등을 재개발할 때 ‘ㅁ’자나 ‘ㄷ’자 ‘ㄴ’자 모양으로 중저층 공동주택을 짓고, 단지 안쪽에 중앙정원이나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 방식이다. 경로당·유치원 등 마을 공동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을 주택 1~2층에 배치해 주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생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도심 외곽에 지어지는 값비싼 전원주택형 타운하우스와는 개념이 다르다. 도시형은 노후 단독주택이 들어선 곳에 개발되는데, 주로 5~7층 규모의 중저층 주택으로 지어진다. 이미 은평 뉴타운에는 중앙정원형(중정형) 주택이나 거리형(연도형) 주택이 들어섰다. 다만, 도시형 타운하우스는 도로나 블록 등 도시 구조를 유지한 채 정비한다는 점에서 일정 지역을 쓸어버리고 새로 도시 구조를 만드는 뉴타운이나 도시 재개발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비교 ▶

★*… 현재 서울은 아파트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0년 서울시 전체 주택의 4.1%에 불과했던 아파트는 지난 40년 동안 무서운 속도로 늘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의 아파트 비율은 56.4%에 달했다. 아파트 공급량도 2003년 이후 매년 전체 주택 공급량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이 사라진 자리에 대부분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다. 서울시 주택국의 윤호중 재건축팀장은 “서울의 주택 유형을 다양화하지 않으면 조만간 서울의 경관은 고층아파트로 획일화될 것”이라며 “도시형 타운하우스는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을 정비하는 데 대안적 유형으로 유용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이성창 도시기반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타운하우스의 장점으로 도시환경과 어울리는 도시경관, 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반시설 활용으로 재개발·재건축 비용 감소, 원주민의 높은 재정착률 등을 꼽았다. 이 연구위원은 “고층 아파트는 도시 경관을 파괴하고, 폐쇄적인 단지 계획으로 단지 안 주민과 단지 밖 이웃과의 단절을 일으켰다”며 “타운하우스는 도시의 공공공간과 거주공간을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현재까지 투자 가치가 높은 고층아파트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인식이 사업의 큰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소규모·노후 주택이 밀집한 마포구 망원지구 주민들은 지난 1월 이 지역이 도시형 타운하우스 지구로 지정되자 “중저층이 아닌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또 ‘ㅁ’ ‘ㄷ’ ‘ㄴ’자 모양으로 짓다 보니 주택의 상당수를 한국인이 선호하는 남향으로 짓지 못하는 것도 문제점이다.

이에 대해 윤호중 팀장은 “해당 지역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거나 기반시설·복지시설 등 비용을 지원해 사업을 촉진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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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어때요

★*…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스카이파크에서 고객들이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구경하고 있다. 봄맞이 고객 마케팅으로 신세계백화점은 15일까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연다.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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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 어서오세요…백화점 `모닝 이벤트`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점 앞에서 일본 · 중국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은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오전에 주로 매장을 찾는 것을 감안,개점 시간 직전에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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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에 은 액세서리 인기

★*…최근 급등하고 있는 금(金)에 대한 대안으로 은(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스타일러스'를 찾은 고객들이 귀걸이.목걸이.팔찌 등 다양한 은 액세세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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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무용수들

★*… 아르헨티나 무용수들이 7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폐막한 브라마 카니발에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아순시온/ 참가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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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레이메이트', 국내 모바일 서비스

★*… 미국 월간 ‘플레이보이’의 표지모델 누드가 우리나라 핸드폰으로 공개된다. 지난해 이 잡지의 ‘플레이메이트’, 즉 ‘이 달의 모델’로 선정된 여성들의 누드 사진들이다. 신인 모델들은 물론 마릴린 먼로, 킴 베이싱어, 샤론 스톤, 파멜라 엔더슨, 그리고 최근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연예인들도 ‘플레이메이트’로 등장해 몸매를 과시해오고 있다. 26일부터 모바일 ‘19플러스’를 통해 유료 서비스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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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가볍게 모자는 무겁게~

★*… 한 모델이 3일 파리에서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라크루아의 2008 봄-여름 기성복 컬렉션중 한 작품을 입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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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주름 드레스

★*… A model presents a creation for Lebanese-born fashion designer Elie Saab's his spring-summer 2007 Haute Couture fashion collection, Monday Jan. 22, 2007 in Paris.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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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미셸 오바마의 첫사랑은 지금…

▲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시골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는 힐러리의 첫사랑을 우연히 만난 후 클린턴이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더라면 주유소에서 함께 기름을 넣고 있었을텐데'라고 말하자, 힐러리가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됐을 것'이라고 했던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그렇다면 현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의 첫사랑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6일(현지시각) 미국과 영국 언론들은 1982년 미셸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의 첫사랑에 대해 전한 바에 따르면 데이비드 업처치라는 이 사람은 현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거주하며 고객 서비스 담당자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은 이혼한 세 아이들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언론이 공개한 사진은 그가 미셸과 함께 고등학교 무도회에 참석했을 때 찍은 것으로 미셸은 당시 18세였으며 허벅지까지 깊게 파인 실크 드레스를 입고있으며 미셸을 에스코트했던 데이비드가 옆에 서 있다.그는 '꽤 많이' 잊었다며 자신의 졸업 파티 데이트가 끝난 후 굿바이 키스를 했는지도 잘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는 "나는 미셸과 그녀의 오빠 크레이그와 함께 자랐으며 우리는 이웃이었기에 가족 모두가 친하게 지내는 사이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로맨스는 미셸이 사회학을 공부하기 위해 프린스턴 대학으로 떠나며 끝을 맺게 됐다. 미셸은 프린스턴으로 갔지만 그는 여전히 그곳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


★*…"나는 언제나 미셸이 잘 되기를 바랐다. 그녀는 언제나 내게 멋진 사람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미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말했지만 그녀의 남편이 대통령인 것을 의식하는 듯 로맨스의 내용은 말하기 꺼려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리고 그는 "나는 그녀와 그녀의 남편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한 번도 버락 오바마를 만난 적은 없지만 당신은 매우 행운아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사진출처=데일리메일)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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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퍼주는 미셸’ 노숙인들에 급식

★*… 워싱턴=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오른쪽)가 5일(현지 시간) 백악관 인근에 있는 무료 급식소 ‘미리엄의 키친’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미리엄의 키친은 워싱턴의 노숙인 250여 명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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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싹쓸이 '해외 기술쇼핑'

★*…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왼쪽)이 이끄는 대규모 구매사절단은 지난달 하순 유럽에서 130억달러어치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사들였다. 지난달 2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천 부장이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경제부 장관과‘환경보호·에너지절약 실무자 그룹’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사인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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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反中 봉기 50주년/

★*…런던 경찰들이 2009년 3월 7일 런던 중심가에서 친(親) 티베트 가두행진을 벌이는 티베트인들과 런던 시민들을 호위하고 있다. 오는 2009년 3월 10일은 티베트인들이 평화적 시위중 중국의 무자비한 무력행사로 약 8만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 1959년 3월의 티베트 반중 봉기 50주년이 되는 날이다(EPA=연합뉴스).(hcs). (paulo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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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뭐하세요?’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후리야(Hurriya)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군 병사를 쳐다보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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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군인들과 대치한 세르비아 경찰들

★*…   5일(현지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정부 청사 앞에서 경찰관들이 시위를 벌이는 퇴역 군인들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1998-99년 코소보 전쟁 당시 유고슬라비아군에서 군 생활을 했던 퇴역 군인들이 미지급 급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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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연락 주세요”

★*… “구인 연락 주세요” 캐나다의 한 구직자가 5일 토론토의 금융가인 베이 스트리트에서 확성기를 들고 일자리를 호소하면서, 고용주가 되어줄지도 모를 행인들에게 자신의 이력서를 나눠주고 있다. 토론토/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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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월드비전 개최 ‘에티오피아 희망 마라톤’

★*…  울퉁불퉁한 진흙 트랙과 잔디 언덕을 깎아 만든 초라한 관중석. 해진 운동화마저 없어 돌멩이를 맨발로 밟으며 뛰는 아이도 있었다. 그래도 이들의 꿈은 새하얀 운동복처럼 눈부시게 빛났다. 6일 동아일보와 월드비전이 개최한 에티오피아 희망 마라톤 육상대회가 열린 에티오피아 아르시 지역 아셀라 마을의 육상경기장에서 아이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날 우승 상품은 새 운동복과 신발이었다 아르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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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격 중단하라!

★*… 세계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인디아의 방갈로어에 있는 카르나타카주 경찰청장 집무실 밖에서 남성들이 여성을 공격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집회를 주도한 ‘공포없는 카르나타카‘는 이 지역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발생한 여성에 대한 공격 중 70건 이상이 ‘관습에 의해 여성이 폭행당하는 사건‘이었다며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방갈로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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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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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교 ‘홀리(Holi)’ 축제

★*… 6일(현지 시간) 인도 우타르 파라데쉬의 난드 가온(Nand Gaon)에서 사람들이 힌두교 ‘홀리(Holi)’ 축제를 맞아 서로에게 다양한 색의 가루를 던지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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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바비 하우스’ 오픈

★*…   6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바비 하우스 오픈 행사가 시작하기 전 촬영한 바비 인형들의 모습. 마텔社는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는 바비 인형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바비 인형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에 6층 짜리 바비 하우스를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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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내 몸을 보는 것 같군요' AP

★*… 6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아놀드 스포츠축제'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오른쪽)이 미스인터내셔널 바디빌딩 우승자 아이리스 카일에 축하를 전하고 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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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은 어디로 갔지?

▲ 젊은 파도타기 선수들이 1년 내 모여들어 서핑을 즐기는 캘리포니아 남쪽 태평양 연안 헌팅턴비치.

★*…서퍼(Surfer) 영화 '빅 웬즈데이(Big Wednesday)'의 무대가 된 곳 이기도 한 미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파도타기의 중심지며 젊은 서퍼 들에게 가장 각광 받는 해변이다. 헌팅턴 피어(Huntington Pier)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의 산책 과 휴식, 넓직히 자리잡은 수십개의 비치 발리볼 코트, 사이클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자전거길이 이체롭다.

국제 서핑 박물관(the International Surfing Museum)이 있는 메인 스트리트, 이곳에는 오래된 서핑 보드와 서핑 사진, 조각과 도서 등이 있어 서핑 의 역사 자료를 볼수있다.


★*…명품 서핑 용구들을 살수 있는 설핑숍이 줄지어 있는 거리. 젊음이 넘치는 주말 일광욕을 즐기는 비키니입은 여인들이 활보하는 헌팅턴 비치의 풍경들이 볼만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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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정기를 받으며…

★*…6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 북동쪽으로 약 344km 떨어진 시나이 반도의 모세(Moses)산에서 한 관광객이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구약성서에 따르면 이곳은 모세가 신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곳이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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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엔 이렇게

▲ 트럭에 사람들을 아무렇게나 밀어넣은 것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석유 부자 지역인 리비아에 온 아프리카의 가난한 주의 이주노동자들이 화물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적어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태운 이 자동차는 그늘의 온도가 35℃에 이르는 사하라 사막을 건너가는 중이다.

★*…리비아인들이 하찮게 여기며 피하는 일을 주로 하는 이들은 그들의 가족과 잠시동안의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사막을 가로질러 자신의 직장으로 출근을 한다.(사진출처=데일리메일)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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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 기숙사, 빨래가 한가득~

★*…5일(현지 시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빨래를 말리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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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강풍주의보’

★*…   5일(현지 시간) 스페인 히혼(Gijon)에서 한 남성이 물이 넘치자 당황하고 있다. 이날 스페인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렸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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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위를 걷다

★*… 일본의 한 불교 신자가 9일 도쿄 서쪽에 하치오지시에 있는 야쿠오인사에서 불 위를 걷고 있다. 이날 승려들과 수백명의 신도들이 육신과 정신을 정화하고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불 위를 걸었다. 하치오지/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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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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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지하드 소속 칼레드 샬란의 시신을 옮기는 남성들

★*…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이슬람 지하드 소속 칼레드 샬란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샬란은 이스라엘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으로 숨졌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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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불도저 테러 현장’

★*…5일(현지 시간) 예루살렘 불도저 테러 현장의 모습. 이날 괴한이 탄 불도저가 버스와 경찰차를 덮치는 테러가 발생했다. 불도저 운전자는 총에 맞고 숨졌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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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폭동

★*…멕시코 퀸타타 루 스테이트의 칸쿤에서 발생한 교도소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나선 연방경찰관들이 7일 제압한 제소자들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이 폭동으로 22명의 제소자가 부상을 당했다. 칸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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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

★*… 6일 독일 쾰른의 붕괴된 문서보관소 잔해 속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견을 동원해 희생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문서보관소는 3일 건물 아래 지하에서 진행 중이던 지하철 공사로 인해 붕괴됐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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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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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탤런트 장자연은 누구

▲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탤런트 장자연씨가 7일 오후 7시34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됐다.사진은 지난달 27일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한 장자연씨. (서울=연합뉴스)

★*… 7일 분당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인 탤런트 장자연은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써니 역을 맡아 최근 주목받았다. 1982년생으로 '롯데제과'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영화 '그들이 온다',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꽃보다 남자'에는 12회까지 출연한 후 하차했으나 지난달 27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른 '악녀 3인방'과 함께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68cm의 늘씬한 몸매, 시원한 마스크의 장자연은 지난해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휴학하고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의 한 측근은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최근까지도 밝은 모습이었다. 우울증 증세도 없었다"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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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김소은 故 장자연 빈소 찾아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써니 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故 장자연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8일 오전 구혜선(오른쪽), 김소은이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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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 아니, 내 바퀴 내놔

▲ 바퀴를 잃어버린 자동차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 사진 속에는 출고한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깨끗한 검정색 그랜저 한 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한눈에 보기에도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동차에 당연히 있어야 할 바퀴는 온데간데없고 벽돌이 대신 차체를 받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진이네요”,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이런 장면은 외국에서만 보는 줄 알았는데 가슴 아프네요”, “차주님은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라며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 들려오는 좋지 않은 사건에 쓴 웃음을 지었다.출처: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07624 도깨비뉴스 윤정회 인턴기자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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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강호순

★*… 6일 경기 서남부지역 부녀자 9명 연쇄살인사건의 피고인 강호순이 호송차에서 내려 첫 재판을 받기 위해 고개를 숙인 채 경기 안산시 고잔동 수원지법 안산지원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안산 = 심만수기자 pan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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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에 쏠린 눈

★*…  6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 씨에 대한 1심 첫 공판에는 40여 명의 국내외 취재진과 일반인 등 100명 가까운 방청객이 몰렸다. 피해자 유가족도 일부 참석했으나 별다른 일 없이 재판이 끝나자 조용히 자리를 떴다. 법원은 20명이 넘는 교도관을 동원해 혹시 있을지도 모를 소란에 대비했다. 안산=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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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부산시민' 지하철 추락승객 구출

★*… 지난 5일 오후 10시50분께 부산 연제구 지하철 1호선 연산동역에서 정모(27.여) 씨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선로로 떨어지자(왼쪽 끝) 승강장에 있던 김기환(46) 씨가 뛰어들어 정 씨를 끌어안은 채(왼쪽에서 두번째) 공동구로 대피, 화를 면했다. 3초 후 열차가 도착했고(왼쪽에서 세번째), 승객들이 김 씨 등의 안전을 걱정하며 선로를 내려다보고 있다(오른쪽 끝). 사진은 부산교통공사 CCTV에 찍힌 화면을 캡쳐한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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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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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그네, 아쉬운 ‘고별 합창’

★*… 김연수 (생태사진가) “꾸룩 꾸룩 꾸욱.” 겨울철새의 낙원 천수만 간월호에서 2백여 마리 남짓한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들이 내는 합창 소리이다. 큰고니들은 지금 한창 고향인 시베리아로 먼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한다. 호수를 뒤덮은 물안개 속에서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는 큰고니들의 우아한 자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떠올리게 한다. 몇 해 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단의 <백조의 호수>를 본 적이 있다. 발레리나의 선녀 같은 율동에 흠뻑 빠져 차이코프스키의 교향악을 매일같이 반복해 듣던 때가 있었다. 그 발레리나의 원조가 바로 큰고니들이다. ....ⓒ 시사저널(http://www.sisapres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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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인사하는 회색고래

★*…5일(현지시간) 멕시코 게레로 네그로의 오호 데 리브레 라군(Ojo de Libre Lagoon)에서 회색고래가 생태관광 보트 옆에서 주둥이를 드러내고 있다. 오호 데 리브레 라군(초호.礁湖)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고래들이 번식을 위해 찾은 3개의 초호 중의 하나이다. 오호 데 리브레 라군과 산 라가시오 연안의 초호는 회색고래, 바다표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푸른고래 등의 중요한 번식지이자 겨울을 보내는 장소이다.ⓒ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꿈꾸는 나비뉴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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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돌고래가 만났을 때

★*…5일(현지시간) 사육사와 함께 수족관으로 산책나온 생후 6개월된 어린 벵갈 호랑이 '아카샤'가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의 돌고래 수족관에서 생후 14개월된 돌고래 '마브릭'이 뿜어내는 물방울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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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판다

★*… 생후 3개월된 '펨바'란 이름의 레드 판다(Red Panda. 또는 Firefox, Fire Cat, Lesser Panda) 새끼 한 마리가 4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 우리를 거닐다 걸음을 멈추고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밖을 내다보고 있다. 펨바는 이 동물원의 번식계획에 따라 태어난 44번째 레드 판다이다. 시드니/A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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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첫 출산

새끼 1마리씩 품고 동면하는 어미 2마리 목격 국립공원 “고유종 복원사업에 ‘한 획’”

▲ 우리나라 고유종 복원을 위해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2세 출산에 성공했다. 환경부는 2005년 북한에서 들여온 반달가슴곰 암컷 8번(북한산, 5세)과 10번(북한산, 5세)이 각각 새끼 한 마리를 출산한 것을 2월 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그 동안 사육된 반달가슴곰이 2세를 출산한 적은 있지만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먹이를 섭취하고, 동면을 하면서 출산에 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암컷 반달가슴곰 10번의 새끼.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제공

★*…지리산에 풀어놓은 반달가슴곰이 야생상태에서 출산한 사실이 확인돼 국내 고유종 복원사업사에 한 획을 긋게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2개체가 건강한 새끼를 낳은 사실을 2월 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반달곰 어미는 2005년 북한에서 들여와 방사한 8호와 10호로, 한 마리씩 새끼를 품고 바위굴에서 겨울잠을 자는 모습이 목격됐다. 어미는 둘 다 생후 5년이 된 개체로 초산이다.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이 야생상태에서 교미하고 출산까지 성공한 것은 1998년 12월 복원사업이 시작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 2세 출산에 성공한 반달가슴곰 암컷 8번(왼쪽.북한산, 5세)과 10번(북한산, 5세).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제공

★*… 공단은 새끼들의 몸길이가 20∼30㎝에 이르고 대가리가 어른 주먹크기에 달하는 발육상태로 미뤄 이들 반달곰이 30∼50일 전인 지난 1월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단은 또 몸에 부착된 발신기를 통해 파악한 이동 정보와 곰의 생리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때 교미 시기를 작년 5∼9월로 판단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329호이기도 하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Ⅰ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공단 관계자는 "방사된 곰이 정상적으로 먹이를 섭취하고 혹독한 동면을 거쳐 출산까지 했다는 건 자연에 적응한 것"이라며 "이는 종복원사업이 성과를 거두는 중요한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2004년부터 고아가 된 새끼 반달가슴곰 27마리를 연해주와 북한에서 들여와 지리산에 풀어줬다.

이 가운데 12마리가 폐사하거나 야생 적응에 실패해 돌아왔으며 현재 암컷 9마리와 수컷 6마리 등 15마리가 자연상태로 살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반달곰뿐만 아니라 새끼와 함께 생활하는 동물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등산객들은 절대 샛길을 타지 말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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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렵견종 바셋 하운드

★*…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나요?" 프랑스의 수렵견종 바셋 하운드가 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내셔널 전시센터에서 열린 2009크러프츠도그쇼 첫날 행사에서 우리에 누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GettyImages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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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빠진 서울대공원

★*…(과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전국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동물들이 봄볕을 즐기며 낮잠에 빠져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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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된 아기 사슴을 말들이 돌본다?


★*…미국 인디애나주 빅넬에 사는 한 네티즌이 고아가 된 아기 사슴을 농장 말들이 돌봐주고 있는 모습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부친이 농장에서 말들과 함께 살고있는 아기 사슴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는데 어미가 사냥꾼에게 사살됐거나 차에 치어 죽으면 아기 사슴이 마을로 내려와 농장에 있는 소나 말 같은 동물들에게 가서 함께 사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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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미 7함대 지휘함 부산항 입항

★*… 미 해군 7함대 소속 상륙지휘함 블루릿지(BLUE RIDGE 1만9천600t)함이 6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190m 폭 32m 규모에 최대속력이 23노트인 블루릿지함에는 승무원 700여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첨단탐지장비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 함정은 연합 전시증원훈련인 키 리졸브훈련(Key Resolve)에 참가하기 위해 입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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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감정 공감하는 ‘거울부모’ 돼 주세요

[아이랑 부모랑] 기분 표현하는 대화 나누고 상황에 따라 맞장구쳐 줘야 과도한 칭찬은 부작용 낳아

▲ 자녀와 공감하는 부모가 되려면 무엇보다 ‘가슴높이’를 맞출 필요가 있다. 사진은 지난해 한 유통업체가 연 행사에서 아빠와 어린이들이 물총 싸움을 하는 모습. 뉴시스

★*…아이에게서 “공부가 너무 힘들고 싫다”는 말을 들으면 부모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쏴붙이곤 한다.“힘들긴 뭐가 힘들어? 남들도 다 하는데.” 이렇게 시작한 훈계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로 끝나기 일쑤다. 이런 대화에는 부모의 ‘생각’과 ‘바람’만 가득할 뿐, 아이의 ‘마음’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말해보는 건 어떨까? “그래. 우리 ○○이, 요즘 공부하기 힘든가 보구나. 사실 엄마(아빠)도 어렸을 때 참 공부하기 싫어했지. 근데 어떤 과목이 제일 힘드니?”

이런 부모의 말에는 아이의 감정이 그대로 비춰져 있다.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상담학)는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이렇게 부모와 아이가 감정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교수는 아이와 감정을 잘 나누는 부모를 ‘거울부모’라고 한다. ‘거울부모’는 자녀와 ‘머리높이’가 아니라 ‘가슴높이’를 맞추고, 아이의 가슴속에 들어가 아이의 처지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아이와 공감하는 부모다.

권 교수는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만일 부모가 아이의 부정적인 모습만 비출 경우 아이는 자존감을 잃게 되고, 부모와 가슴을 나누지 못한 아이는 공감 능력이 부족해져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데도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왕따’나 악성 댓글 등도 결국 이런 ‘공감 결핍증’에서 비롯된 현상이라는 것이 권 교수의 생각이다.........이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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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고 설명회에 몰린 인파

▲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서는 2010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강원외고의 입시요강 등이 소개됐고 강원도교육청 입시 관계자의 교육정책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춘천에서 7일 열린 강원외고 입시설명회에 1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몰렸다.

★*…강원외고는 올해 11월께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등 5학급에 1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원이 신축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강원외고 설립 주체인 학교법인 양록학원은 올해 말까지 최첨단 디지털 교육시스템을 설치하는 한편 특목고 근무자, 석.박사 학위자 등 우수 교사를 채용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외고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을 위해 춘천을 시작으로 14일 강릉, 15일 원주를 순회하는 입시설명회를 연다"며 "첫 설명회에 1천여명이 몰린 것에서 외고에 대한 높은 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양구읍 하리 3만여㎡ 터에 신축 중인 강원외고는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양구군 제공> hak@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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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선서

★*…6일 계명대 의과대학 강당에서 열린 2009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현장실습을 나가는 간호대학 3학년 106명의 예비간호사들이 사랑과 봉사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이번 선서식에는 4명의 남자 간호학생도 참석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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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여성빈곤 추방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가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북을 두드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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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박물관 착공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8일 열린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착공식에 참석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왼쪽)와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기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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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쌓은 돌이 낮은 산을 이뤘지요”

청주 무심천 둔치에 320여개 돌탑쌓은 배영근씨

★*…충북 청주의 젖줄로 불리는 무심천 둔치에 돌탑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이 돌탑은 노동자 자주 관리 버스회사 청주 우진교통 정비사 배영근(59·사진)씨가 2004년 3월부터 쌓아 온 땀과 혼의 결정체다. 마을 어귀에 들어선 서낭당처럼 큰 탑에서 5~7층짜리 작은 탑에 이르기까지 320여가지 돌탑 군상은 무심천의 명물이 됐다.

그는 “마라톤을 하려고 날마다 무심천을 찾다가 이리저리 나뒹구는 돌을 보고 탑을 쌓기 시작했는데 그새 이렇게 많아졌다”며 “돌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했으니 쌓인 돌이 내 기도의 분량”이라고 말했다....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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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귀여운 근무복’

★*…» 어르신들의 ‘귀여운 근무복’ 서울 송파구의 알선으로 일자리를 얻은 노인들이 6일 오후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에서 동화 구연, 지하철 택배 등 각자의 일터에서 입게 될 근무복을 입고 패션쇼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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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앞서 노인들이 각 분야의 일자리 옷을 입고 패션쇼를 펼치고 있다.곽성호기자 tray9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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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도의(道義)란 전쟁에서는 금지물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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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육상→공중’으로 군사적 긴장 고조

북 ‘동해영공 민항기 위협’ 파장
7일 보즈워스 방한, 8일 최고인민회의 선거등 앞둬 촉각

▲ 추가압박 가능성…일부선 `장거리추진체 예고’ 분석도 / 북한 조평통의 “남쪽 민항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성명에 따라 6일부터 북한 영공 주변 통과 항공기를 우회 비행토록 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운항관리사들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종합통제센터에서 일본열도쪽 우회항로를 점검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북한의 대남 무력 경고가 다각화하고 있다. 5일 밤 나온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성명은 이전까지 나온 북한의 대남 경고와는 영역과 대상에서 모두 차별성을 띠고 있다. 북한은 1월30일 조평통 대변인 성명에선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있는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폐기한다”고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충돌 가능성을 지목했다.

2월28일엔 동·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북쪽 군사 실무책임자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최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미군의 도발과 위반행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만약 미군이 계속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우리 군대는 단호한 대응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 기간 동해상 북한 영공에서 남한 민항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했다. 바다→육상→공중 차례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점층법을 구사하고 있다.


▲ 북한영공 통과 및 우회 항로도

★*…앞으로도 북한은 다양한 대남 압박책을 추가로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극단적으로 키리졸브 훈련 기간 북방한계선 해역에 ‘해상 훈련구역’을 선포하고 남쪽 어선의 출입을 막은 채 해안포나 단거리 미사일 발사 훈련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이 이번처럼 미리 민간선박의 출입을 제한하는 발표를 하고 훈련준비에 들어갈 경우 남쪽 정부로선 충돌 위험을 무릅쓰고 어선출입을 허용해야 할지 곤혹스런 처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이번에도 통일부 대변인 논평 말고는 뾰족한 대응수를 내놓지 못했다.

성명 발표 시점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6일 유엔사와 북한 사이 장성급회담, 7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특별대표의 방한을 앞두고 나왔다. 남쪽과는 대결 수위를 높이면서 미국과는 협상을 위한 기선잡기를 시도한 모양새다. 양 교수는 “통미봉남과 함께 8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9일 키리졸브 훈련을 맞아 긴장고조를 통해 북한 내부결속을 도모하려는 의도도 담겼다”고 말했다....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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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북미노선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비행종합통제소에서 직원들이 북한의 비행구역 통과불허 방침에 따라 항로가 변경된 북미노선 항공기 2대의 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연수기자 ny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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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스포츠'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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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국기 응원'

★*… 7일 WBC 아시아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린 도쿄돔에서 일본 응원단이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WBC 아시아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린 도쿄돔에서 응원단이 각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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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일본,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로?

★*… 6일 오후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 래식 아시아예선 한국과 대만의 경기 5회말 1사 1,2루, 이대호의 안타 때 2루에 있던 김현수가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한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도쿄돔에서 열린 WBC 아시아예선 일본과 중국의 경기 3회말. 무라타가 2점 홈런 후 하라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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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스키.스노보드대회

★*… 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제9회 크레이지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이색 복장으로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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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제9회 크레이지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이색 복장으로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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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닝 필리피나스-월드 선발대회

★*… 2009년 비니비닝 필리피나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출전자들이 8일 새벽 수영복 심사에 나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마닐라/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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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슬·이춘근 피디 ‘올해의 피디상’

★*…6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피디연합회의 ‘제21회 피디(PD)대상’ 시상식에서 <피디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편으로 ‘올해의 피디상’을 받은 김보슬(왼쪽)·이춘근(오른쪽) 피디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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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여행'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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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는 환경단체 음모?

“전세계 기온, 2005년부터 하락” 논문 나와 일시적 현상…온실가스 저감 노력 계속 해야
캐나다 북극권 군도 맥클루어 해협 유럽우주청 위성사진.

★*… 미국 과학소설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이 지난 2004년 소설 <공포상태(State of Fear)>를 발표하자 환경단체와 산업계 사이에 ‘지구 온난화’라는 주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이 소설은 환경테러 단체가 ‘지구 온난화’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고자 기온 변화 기록을 조작하고 자연 재해까지 인위적으로 일으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단체가 소설 이야기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소설 말미에 덧붙여진 기후 변화 관련 기록 탓이다. 크라이튼은 기후 연구 기관이 수집·발표한 갖가지 자료를 제시하며 ‘지구 온난화 추세가 과장·왜곡되었다’라고 주장했다.

이 소설은 지난해 <공포의 제국>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으나 영화 <쥬라기 공원>의 원작인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나 <안드로메다의 위기(The Andromeda Strain)> 같은 크라이튼의 전작과 달리 국내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국내 환경단체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 이철현 경제전문기자 lee@sis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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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광화문 광장

★*… 서울시가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는 세종로 중앙에 길이 550m, 폭 34m로 조성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8일 광장부, 차도부, 보도부로 구분된 광화문 광장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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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찰칵'

★*…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까지 오르는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일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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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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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유품, 기업인 통해 고국 품에

★*…  5일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참여한 사람들이 경매 시작에 앞서 전시된 간디 유품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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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시 발달에 따른 생활·의식의 변화 1. 철도 교통의 발달과 특색

우리말 논술 9. 한국지리 교과서로 논술 접근하기

▲ 1906년 ‘일-러 전쟁 화보’에 실린 일본군 철도대대의 경의선 철로 부설 작업. 서울 신촌 와우산 부근에서 흰옷 입은 공병대대가 철길을 놓던 중 찍은 사진이다. <한겨레> 자료사진

★*… 철도 교통은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된 이후 경부선, 경의선, 호남선, 경원선 등이 개통되어 1930년대에 X자형의 기본 철도망이 구성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이러한 철도망의 건설은 주로 우리나라 자원의 수탈을 위해 내륙의 주요 도시나 농업 중심지, 또는 북부 산간 자원 산지와 항구를 연결하는 데 집중되었다.

해방 이후 꾸준히 새로운 노선이 추가되고 복선화, 전철화, 장비의 현대화 등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 왔다. 그 결과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철도가 국내 운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산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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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민속예술공연 개막

★*…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에서 열린 '2009 몽골민속예술공연'에서 단원들이 전통기예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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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북춤’ 하용부 춤으로 돌아본 인생


◀ 밀양 북춤의 최고 예인인 하용부(54)

★*… 밀양 북춤의 최고 예인인 하용부(54·사진)씨가 9~10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자신의 삶과 흥을 담은 전통 춤판을 벌인다. 하씨는 중요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다. 5살 때 영남 양반춤의 대가인 할아버지(하보경·1906~1998)한테 춤을 배웠으며, 증조할아버지(하성옥)로부터 내려오는 ‘밀양 강변 춤’의 맥을 잇고 있다.

그는 이번 춤판에서 장기인 ‘밀양 북춤’과 ‘범부춤’, ‘양반춤’을 비롯해 평생 춤꾼으로 걸어온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실은 창작무 ‘영무’를 선보인다. 영남 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무대이자 영남 춤의 깊이와 마당춤의 신명 또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무대의 연주는 창작음악 연주단체인 ‘바람곶’(예술감독 원일)과 영화 <왕의 남자>의 풍물을 지도했던 ‘비나리’의 명인 김주홍(노름마치 예술감독)씨가 맡아 춤과 음악의 조율을 빚어낸다. 9일에는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중인 현대무용가 차진엽(엘디피 현대무용단 단원)씨가, 10일에는 소리꾼 장사익씨가 우정출연을 한다. 제작감독 장승헌(국민대 겸임교수)씨가 이번 공연의 얼개를 짜고, 영화 <황진이>로 2008 대종상 영화음악상을 받은 작곡가 원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교수)씨와 김성수(한국조형예술원 원장)씨가 각각 음악과 미술 감독을 맡아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하씨가 ‘프랑스 파리 상상축제’에 초청받아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바스티유 오페라 원형극장에서 여는 특별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시연무대다. ‘상상축제’는 ‘파리 세계 문화의 집’이 1997년부터 해마다 세계 공연 문화를 발굴·소개하는 프랑스의 주요 축제로, 2007년 가야금 명인 황병기, 2008년 봉원사 영산재가 초청된 바 있다. 글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사진 엠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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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한번 들어봐!’ 베토벤이 얘기하는 것 같죠?

★*…  6일 열린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에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합창곡을 부르는 관객들을 향해 ‘크게 불러 달라’는 뜻으로 귀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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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나는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바쁘신, 예지의 회원님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만드는 곳 아셨으니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카페와 회원간 서로사랑하며 만사 잘 풀리는 성공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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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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