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둥굴레 뿌리는 자양강장제

피부트러블세이브 2015. 6. 21. 19:36

 

▷ 둥굴레 뿌리는 자양강장제
둥굴레의 뿌리는 예부터 자양강장식품으로 그리고 구황식품으로 이용했다

이것은 배고픔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뿌리는 장아찌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단맛이 나서 옛날에는 둥굴레를 쪄서 강정을 만들어 시장에서 엿으로 팔았다고 한다.

  

♦ 둥굴레에 대한 궁금증

▷둥굴레가 당뇨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 걸까?
둥굴레의 각종 성분들은 물질대사의 촉진을 돕고 심장 혈관계의 기능을 개선시킨다.

둥굴레 추출 분�물을 당뇨병 쥐에게 투여한 결과 혈당 강하 효능이 있음을 보고하였고

또한 둥굴레 식이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섭취하게 한 결과

공복 혈당 수리가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 시켰다고 보고하였다.

둥굴레는 인슐린 민감성을 호전시킴으로써 체내 포도당 이용을 증가시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둥굴레를 순도 먹는다지만 보통 끓여서 차로 마시는데

이렇게 먹는 방법이 당뇨에 효과적인걸까?
둥굴레 근경에 대한 볶음조건 최적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열처리가 둥글레의 품질을 향상시킨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β-sitosterol과 stigmasterol과 같은 혈당강하성분은 볶음 온도가 낮고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조건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이 혈당강하 효과를 얻는 데에는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에는‘둥굴레 근경을 은근한 불에 끓여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

둥굴레의 순을 먹는 것보다는 당뇨병에 더 효과적이다’라고 할 수 있다

 

▷둥굴레차처럼 끓여먹는 결명자, 옥수수 차 종류는 혹시 당뇨에 효과가 없을까? 
결명자는 당뇨병에 효과적이지 않으나 다른 생리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분은 씨 속에 에모딘(emodin)과 포도당으로 변하는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을 밝게 해주고

장의 연동을 촉진시키고 또한 이뇨작용에 의한 백혈구 증가로 식균 작용을 높임으로써

각종 부위의 각종 질환 등을 치유시키며 또 만성적인 변비를 고쳐주고,

결막염으로 생긴 눈병의 세안제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옥수수수염을 ‘옥촉서예’라 하여 소변물리, 수종, 습열황달, 담도결석 등의

병증을 다스리는데 사용하고, 이밖에 당뇨병과 고혈압치료에 이용된다.

현대적인 약리작용으로 이뇨작용으로 알려졌으며 염화물의 배출량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압과 혈당을 내리며 지혈 작용을 나타낸다.

 

▷당뇨는 비만하고도 관련이 많다는데

둥굴레처럼 배를 든든하게 하는 식품은 살을 찌게 하지 않을까?
배를 든든하게 하는 식품이 살이 찐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여도 비만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이로 인해 과식을 방지하여 결과적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게 된다.

 

▷옛말에 과유불급이라고 말도 있는데 둥굴레를 물처럼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
효과적인 혈당 저하를 위해서는 1일 섭취량이 10-15g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둥굴레의 경우 강심배당체 함량이 매우 낮으므로 오래 쓸 때에도

다른 강심배당체 함유 약초에서 볼 수 있는 축적작용과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비장이 허한 자, 만성장염에는 신중하게 사용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비장이 허하거나 만성장염 환자 및 팔다리가 찬사람 외에는

뚜렷한 독성이 보고되어 있지 않으므로 장기간 물처럼 매일 마셔도 좋다.+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함박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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