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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철, 간단하고 확실한 조리 도구 세척 노하우

피부트러블세이브 2015. 6. 30. 22:53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함박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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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간단하고 확실한 조리 도구 세척 노하우

조리 도구 클린업

 

습기가 많은 여름철, 특히 물이 마를 새 없는 주방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럴 때 신경 써야 할 것이 조리 도구의 청결. 간단하고 확실하게 세척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생활 속 천연 세제를 이용한 설거지법

1 음식 잔여물 제거엔 베이킹 소다

까맣게 타버린 냄비에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고 끓여 탄 부분을 조금씩 불린 후 수세미로 닦아내면 쉽게 깨끗해진다.

2 악취 제거엔 맥주

장마철에 개수대나 변기에서 악취가 날 경우 김빠진 맥주를 부어주면 때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김빠진 콜라나 사이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3 변색된 식기류엔 토마토케첩

스테인리스 소재의 그릇, 팬, 냄비 등이 변색되었을 때는 토마토케첩을 묻힌 천으로 닦는다. 따뜻한 물로 헹군 뒤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내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진다.


주방 가전 기기 세척법

1 커피머신

커피머신은 오래 사용하면 물때가 끼기 쉽다. 그럴 때는 식초를 희석한 물이나 구연산을 녹인 물을 넣어 5잔가량을 연속적으로 추출한 후 다시 깨끗한 물로 5잔가량 추출해 세척한다. 세척이 끝난 후에 내린 첫 커피는 버리는 것이 좋다.

2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용기에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넣고 팔팔 끓을 때까지 가동한다. 그러면 전자레인지 내부에 증기가 발생하는데 이 증기 때문에 고착된 음식물 찌꺼기가 떨어진다. 이 상태에서 행주로 닦아내면 냄새도 제거된다.

3 블렌더

기계 안에 물을 채우고 베이킹 소다 1큰술과 세제 1방울을 함께 넣는다. 블렌더를 짧게 가동한 후 물로 헹구면 칼날과 기계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단, 바로 물기를 제거해야 부식하지 않는다.

4 압력밥솥

밥솥에 물을 반쯤 채우고 식초를 1/3 컵 정도 넣은 뒤 취사 버튼을 누르면 물이 끓으면서 세척하기 힘든 작은 구멍까지 세척과 동시에 살균 소독이 된다.


주방의 도구별 세척법

1 플라스틱 용기

김치 등 음식물 냄새가 배기 쉬운 플라스틱 용기는 레몬즙으로 닦은 후 햇빛에 자연 건조하면 세균은 물론 음식물 냄새도 제거된다.

2 제빙 용기

우선 제빙 용기를 주방 세제와 뜨거운 물로 깨끗이 닦는다. 용기 안쪽의 물기를 잘 제거한 후 얼음을 만들 때처럼 용기에 식초를 붓고 1시간 이상 그대로 둔다. 그런 다음 식초를 쏟아 버리고 뜨거운 물로 잘 헹구면 용기에 밴 냉동실 냄새가 제거된다.

3 도마

칼자국으로 홈이 많이 나 있어 세균이 생기기 쉬운 나무 도마는 굵은 소금을 도마 위에 뿌린 뒤 반으로 자른 레몬으로 소금과 같이 문지른다. 충분히 문지르고 나면 끓는 물을 부어 헹군다. 그런 뒤에 햇볕에 말리면 냄새 제거와 소독 효과가 뛰어나다.

4 프라이팬

베이킹 소다를 물과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부드러운 천에 묻힌 후 팬을 살살 문지르면 눌어붙은 기름때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왁스 처리한 종이를 넣어 보관하는 것이 위생상 좋다.

5 식기 & 수저

식기나 입에 직접 닿는 수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열탕 소독을 해야 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식기와 수저를 넣어 5분 정도 삶은 다음 물로 헹군다. 이때 물기를 닦지 말고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다.

6 행주

먼저 흐르는 물에 헹궈 잔여물을 제거한다. 표백제에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리고 다시 깨끗이 헹궈 햇빛에 바짝 말리면 소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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