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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에 있는 털은 생리학적 보호 기능을 가지고 있고 외모와 연관되어 사회생활 , 대인관계 , 성적인 매력 및 미용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머리털은 여러 가지 외상과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눈썹과 속눈썹은 자외선을 막아주며 땀이나 이물질이 눈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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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기 휴지기가 지나면 털을 생산할 수 있는 모포가 진피내로 깊게 내려가 모구 부분이 뿌리 깊은 부분까지 이르면 털의 근원이 되는 모모세포가 활발하게 분열을 하여 새로운 머리카락을 생산 합니다 . |
털의 검은색소는 모낭의 멜라닌 세포에서 만드는 것으로 제모레이저 쏘이면 털주변에 열이 발생하고 털의 뿌리에 해당하는 부위도 열 손상을 입어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것입니다 .
피부표피에도 멜라닌색소가 존재하지만 털의 색소보다 훨씬 양이 적으므로 , 레이저광선이 털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피부색이 유난히 검은 사람은 표피의 멜라닌 색소의 양이 많아 레이저 광선이 표피에 흡수되는 양이 많아져 레이저 치료의 효과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 그래서 피부가 희고 검은털이 굵은경우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
또한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 ( 털이 자라나는 시기 )- 퇴행기 ( 털의 성장이 멈춘시기 )- 휴지기 ( 새로 자랄것을 준비하는 시기 ) 의 주기가 있는데 레이저 제모 치료는 주로 성장기 털에만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
대개 성장기 털의 비율은 몸의 경우 30% 내외이므로 , 한번의 레이저 치료로 제모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 현재의 퇴행기나 휴지기 털이 성장기 털로 바뀌기를 기다려서 4~5 회 정도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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