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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차 단속원, 예술 작품에 딱지 발부

피부트러블세이브 2015. 6. 25. 10:20

    주차 단속원, 예술 작품에 딱지 발부

    주차 단속원, 예술 작품에 딱지 발부

    ▲ 독일의 한 도시 곳곳에 이색적인 예술 작품이 설치되었다. 엿가락처럼 늘어진 트럭, 요트 등은 실제 교통 수단이 아니고, 예술가가 만든 작품이었다. 이 작품들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예술가인 에르빈 부름이 만든 것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선박 등을 뒤틀어, 사람들에게 낯선 느낌을 전달해 준다는 것이 작품 제작의 의도였다.

    이 작품은 독일 카를스루에시 설립 300주년을 기념해 설치되었다. 그런데, 한 열정적인 주차 단속원이 이 예술 작품에 주차 위반 딱지를 발부했다. 트럭을 변형한 예술 작품이 설치된 장소가 주차 금지 구역이었던 것이다.

    ‘트럭 예술 작품’에는 30유로의 주차 위반 벌금이 부과되었다. 이 소식은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주차단속원의 냉철한 태도를 칭찬하는 이들도 있다. 융통성과 상식이 없다고 비난하는 이들의 목소리도 들린다.

    논란이 확산되자, 시장이 직접 나섰다. 이번 일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것이 당국의 계획이라고.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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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신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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