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어느덧 내 곁에 왔지만 가을이 어느덧 내 곁에 왔지만 어제는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거목으로 버티고 서 있는 그가 가는 허리로 지탱하면서 바람이 불 때 마다 심하게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가을은 참 힘이 듭니다 그대리는 그대는 보이지 않고 점점 시들어 가는 여자의 모습이 초라해 지고 있습니다 겨우 .. 감동적인글 2008.09.25
세상을보는창 '08. 9. 25. [목]'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08. 9. 25. [목]' ★ 아름다운 시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Netizen Photo Column'작성: 한국 네티즌본부.com ----- 오늘의 추천시 BGM: Jeg Ser Deg Sote Lam /Susanne Lundeng '원본 글' ☞ ,'한국 네티즌본부' 판화판,거울,과일이 담긴 그릇 정.. 뉴스포럼 2008.09.25
가슴에 한 가득 안고 파란 하늘은 나를 오라 부르고 있지만 마음에 있는 도화지는 형체를 알 수 없는 색으로 칠해져 있어 차마 가까이 가지를 못하고 머뭇거리며 서 있습니다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대를 바라보면서 홍조를 띤 얼굴을 하고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고개를 흔들며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어서야 .. 감동적인글 2008.09.24
세상을보는창 '08. 9. 24. [수]'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08. 9. 24. [수]' ★ 아름다운 시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Netizen Photo Column'작성: 한국 네티즌본부.com ----- 오늘의 추천시 ▲ from/ daum.net ----- ★*… 가을 유감 시인 / 최영호 가을은 내 가슴에 빗장을 질렀어요 사랑의 입김이 .. 뉴스포럼 2008.09.24
세상이 모르는 천하장사 중국에서 태평시대로 일컫는 주나라 어느 날 주나라의 왕은 그 나라에서 힘이 제일 세다고 소문이 자자한 포궁이라는 사람의 얘기를 듣게 되었다. 왕도 누구 못잖게 힘이 셌기 때문에 왕은 포궁이 대체 힘이 얼마나 세기에 소문까지 날까 몹시 궁금했다. 마침내 왕은 사람을 시켜서 포궁을 궁으로 불.. 감동적인글 2008.09.23
내안에 가득하신 당신에게 ♣♣ 나는 지금 알지못했습니다 당신이 내 마음에 아직까지도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난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이토록 나를 사랑하여 내 곁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나는 몰랐습니다 당신의 항상 그 자리에서 나에게 사랑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나의 느끼지 못하는 무딘감각 나의 아둔함에.. 감동적인글 2008.09.23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마찬가지예요. 사람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몸에 뿌린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는 말에서 풍겨 나옵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 사랑이 가.. 감동적인글 2008.09.23
그것은 본능 입니다 사자가 배가 고파서 초식 동물을 잡아 먹는다 해서 나쁘다고 말할 수 없으며 만약 그것이 나쁜 일이라면 사자는 세상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본능 입니다 사람에게는 본능 보다 더 뛰어난 정직한 마음이 있어서 선하게 살고자 합니다 사람은 조금 배가 고파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렇게 .. 감동적인글 2008.09.23